"저자와 독자는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
유레카!!!!!그래 바로 이거다.
졸필이지만 2017년에 공저로
<장수는 위험하다>라는 책을 1권 출간했다.
출간후 내가 꿈꿨던 행복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저자-출판사-독자"가 분절된 상태였다.
그 당시에는 연결을 생각지 못했다.
지금은
생애 두번째 책을 출간하기 위해 원고를 쓰고 있다.
저자-독자가 직접 만나는 연결고리를 찾았다.
독자가 아니라도 자의든 타의든 반드시
참가하고 싶은, 참가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기획자겸 저자가 되기로 한다.
책의 가제는 <우리반 선생님은 걷기달인 입니다>
원고내용은 대충 이렇다.
왜 어린시기부터 바른걸음을 배워야 하는가?의 중요성을 다룬다.
걷기바른자세는 어린시기에 한번 익혀서 체득하면 평생 바른자세로 걸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교육현장에서 매번 듣는 소리가 있다.
"진작에 걷기바른자세를 배웠더라면 지금보다는 더 건강할텐데 일찍 못 배워서 아쉽다"고 한다.
책의 타겟그룹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실습을 병행하는 연수과정을 만들어서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게 될 것이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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