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책 <바로walking>

저자와 독자는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

발란스짱 2019. 2. 25. 14:51

"저자와 독자는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

유레카!!!!!그래 바로 이거다.


졸필이지만 2017년에 공저로

<장수는 위험하다>라는 책을 1권 출간했다.


출간후 내가 꿈꿨던 행복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았다. 

"저자-출판사-독자"가 분절된 상태였다.

그 당시에는 연결을 생각지 못했다.


지금은

생애 두번째 책을 출간하기 위해 원고를 쓰고 있다.

저자-독자가 직접 만나는 연결고리를 찾았다.


독자가 아니라도 자의든 타의든 반드시

참가하고 싶은, 참가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기획자겸 저자가 되기로 한다.


책의 가제는 <우리반 선생님은 걷기달인 입니다> 

원고내용은 대충 이렇다.

왜 어린시기부터 바른걸음을 배워야 하는가?의 중요성을 다룬다.

걷기바른자세는 어린시기에 한번 익혀서 체득하면 평생 바른자세로 걸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걷기교육현장에서 매번 듣는 소리가 있다.

"진작에 걷기바른자세를 배웠더라면 지금보다는 더 건강할텐데 일찍 못 배워서 아쉽다"고 한다.


책의 타겟그룹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실습을 병행하는 연수과정을 만들어서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게 될 것이다.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