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정장에 넥타이

발란스짱 2019. 4. 16. 08:01

 

 

 

오란만에 정장에 넥타이까지 했다.

불편하다.

한때는 동네 피자가게 갈때도

일부러 정장입고 갔었는데...ㅋㅋ

그때는 정장이 편하고 좋았다.

익숙함을 포기하면 불편하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후로 10여년이 지난 어느날부터

정장슈트는 입어도 타이는 잘 안하는데

오늘은 정장에 타이 차림으로 오송에 간다.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선에서 뛰고있는

전문인력직무교육 강사로 나선다.

그분들께 유익한 시간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부드럽고 유연하게

알맹이 있고 여운 남는 강연으로

보답하고 싶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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