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에클라 피아노학원 미니콘서트

발란스짱 2019. 3. 30. 00:07

 

 

 

 

 

 

 

 

 

 

 

 

 

 

 

피아노 입문 한 지 3년째.

궁금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연주하는 모습과 음율을 듣고 싶었다.

집에서는 옆집에 민폐 끼친다고 헤드폰. 연결해서

혼자만 들으면서 치는 통에

이때까지 제대로 된 연주를

한번도 들을 수가 없었다.

 

사실 별 기대 않고 학원으로 갔다.

원생들끼리 연습해서 가족만 초대한 첫 콘서트다.

앞으로 한달에 1번. 오늘처럼 미니콘서트를 한다니

더욱 기대된다.

 

멋진 연주로 객석을 즐겁게 해 준

아이들과 원장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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