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영동 가는길

발란스짱 2019. 4. 24. 07:51

 

 

 

 

 

이른아침 집을 나섰다.

안개와 봄비가 어우러진 고속도로를

1시간30분을 달려와 남성주휴게소 도착했다.

 

나를 초대한 곳이

어디든 누구든

그곳에 그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행복하다.

 

나는

강의 할 때

행복하고 살아있음을

나의 하루가 가치 있음을 느낀다.

 

시동을 끄고 잠시 생각을 이곳에 남긴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그다음엔 10분간 꿀잠을 자고

다시 출발 ~~~~

네비가 김천으로 안내한다.

김천시내를 통과해서 드디어 영동군보건소 도착.

처음 이곳에 와서 강의를 한게 벌써 5년이 지났다.

매럭적인 도시다.

또 언제올까?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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