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김기사가 찾아 헤메는 라밸은?

발란스짱 2019. 5. 18. 16:51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택배기사 김기사.

오늘도 배송위해 달리고 달린다.

운전중 너무 졸려 주차장에서 잠깐 눈을 붙인다.

 

꿈을 꾼다.

김기사는 배송하는 일에 정신 팔려

그만 라밸을 잃어 버렸다.

전전긍긍 하는데 갑자기

백발 도사가 나타났다.

 

김기사야 이 블루라밸이 니가 찾고있는 라밸이냐?

아닙니다. 블루라밸은 제가 찾고 있는 라밸이 아닙니다.

어허..그럼 이 레드라밸은?

그것도 제가 찾는 라밸이 아닙니다.

어허허..참 큰일이로세. 그럼 이 블랙라밸을 찾고 있느냐?

도사님 그것도 아닙니다.

그럼 도대체 니가 그토록 애타게 찾고 있는 라밸은 무엇이냐?

내 제가 지금 애타게 찾고 있는 라밸은..

( )라밸 입니다.

 

그러냐?

그럼 내가 너에게 ...

 

 

 

 

블루라밸, 레드라밸, 블랙라밸..

어떤 라밸이 가장 가치 있고 비싼가?

 

워라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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