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빅 픽처 기법: 프로세스를분석할때 쓰는 기법

발란스짱 2020. 1. 14. 09:12

 


 

 

 

프로젝트 계획시 각각의 단계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를 명확하게

나타내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 기법의 핵심내용은

프로젝트의 구성, 용도, 혜택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3가지를 명확히 해야 헛고생 하지 않는다.

실컷 고생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

이 3가지에 해당하는 업무내용이 잘못 선정 되었기

때문이다.

 

플레이팍팍 놀이광장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한다고 하면...

구성.

용도.

혜택은

그림처럼 구분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핵심 구성요소와 하위 구성요소를

잘 판단해야 한다.

 

처음에는

구성요소를

밧줄놀이체험, 보호자TRX체험,

보호자이벤트, 안전조치로 잡았다.

뭔가 이상하다.

 

놀이광장운영을 위한

구성요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이제

제대로 짚었다.

안전, 장비, 공간, 운영진, 참가자, 체험놀이.

이것들이 제대로 된 구성요소다.

각 구성요소들이 갖추어야 하는

하위요소들을 찾아낸다.

 

예를들면,

장비: 안전해야 하고

공간: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안전해야 하고

운영진: 숲속로프놀이전문가여야 하고

참가자: 아이와 보호자가 될거고

체험놀이: 아이와 어른이 함께 가능해야 한다.

 

다음 단계는

하위 구성요소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세부적인 것을 명시해서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