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박지선씨의 명복을 빕니다

발란스짱 2020. 11. 3. 00:28

2020년 11월 2일.

여느날처럼 코로나역학조사를 위한

전화통화로

바쁜 오후였다.

누군가 박지선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또 한사람을 잃었다.

직접 본적 없지만 TV로 보여지는 그녀는 항상

웃는 얼굴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엄마와 함께 동반자살을 했단다.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둔 오늘. 엄마와 함께 생을 마감한

그녀의 속마음을 알수는 없으나 

그녀의 선택은 너무나 허무하고 크나큰 안따까움을

준다.

웃음의 뒷면에 붙어있으면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

누구나 우울감은 느낀다.

그당시에 누구와 함께 있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당신은 마음이 우울할때

누구랑 어디에 뭘 하나요?

 

나는 당신이 

우울하지 않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박평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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