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자은복지관에서 방학을 맞아 프로그램 참여 중인 아이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 의뢰가 왔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똘망똘망한 아이들이 스무남명 들어온다. 참 귀엽다. 모든 교육은 대상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것이 강의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다고 생각..

2007년 6월. 진해 웅동2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체성분검사와 결과상담 및 특강을 했다. 주제는 <굿디자인, 굿비즈니스> 30-50대 여성들에게 다소 생뚱맞은 주제였지만 체중관리하여 비만탈출하자는 이야기였다. 강의를 함에 있어서 이렇게 실제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그 결과를 본인이 확인토록 ..

진해지역 학교 체육선생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보건소가 협력하여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까? 이런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만에 사진으로 백소장님 얼굴 뵈니 반갑다. 문경으로 가신지도 어느새 3년이 되었네. 뵙고 싶다. 매우 열정적이고 한편으로는 털털하니 ..

부산 연제구 보건소에서 걷기동아리운영을 위해서 걷기지도자양성교육을 의뢰해 특강 다녀왔다. 많은 구민이 관심갖고 참여했다. 걷고싶은 진해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know-how를 전해주려 열강 했다. 지금까지 원활하게 잘 운영되고 있다니 무척 다행이고 보람을 느낀다.

2007년 이른 봄. 진해 소재한 원창에프론 이라는 사업체 교육을 다녀왔다. 중소기업이지만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전용교육관이 없어 직원식당에서 교육을 했지만 모두들 집중해서 잘 들어 주어 신나게 강의를 했다. 30대의 얼굴이라 귀염이 남아있네...^^

나이 40대에 달성해야 할 인생목표. 4번의 춘천마라톤 완주로 잡았다. 겁없이 도전했던 용기는 좋았지만 완주후 내몸은 한동안 말을 안들었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 드뎌, 골인..어떤 사람들은 이미 들어와서 짐싸서 집에 갈려 하는데 나는 이제서야 들어왔다. 그래도 뿌듯했다. 쉼없이 5시간을 내따 달..

진해 관할 어느 경로당에서 어르신 건강강좌를 했다. 여느 경로당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 였다. 강의 시작 전 ice breaking을 위해 즉석 실버노래자랑을 했다. 열창 중인 000어르신. 목소리좋고, 감정좋고, 표정좋고, 무대매너좋고.... 열강에 집중하고 계시는 어르신들... 단어하..

2004년부터 내가 제일 관심있는 분야는 걷기운동이다. 그후로 2007년부터걷고싶은 진해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걷기운동 필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비만, 척추측만, 성적향상, 키성장 등 아이들과 관련된 거의 모든부분에서 걷기운동이 필요하지만 부모님들은 그 필요성..

2009년 춘삼월. 어느날 마산보훈지청 후원으로 진해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했다. 평소 지역사회에서 무게감(?) 있게 활동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서 깜짝 놀랬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피땀흘리신 보훈가족의 건강강좌는 더욱 신경써서 열강을 하고 왔다. 소개하는 장면에서 내가 넘 얼어 ..

이번 특강은 <운동을 해야지 노동을 해서 되겠습니까?>라는 다소 생뚱맞은 제목이었다. 아까운 시간, 자동차기름값, 차비를 들여서 센터에 와서(때론 사설 헬스클럽) 내몸에 약이 되는 운동을 하고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노동을 하고 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님께서도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