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11월 첫주 토욜.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강연을 다녀왔다. 학부모님 대상으로 내몸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하는데 평소와 달리 매끄럽지 못한 흐름에 애를 먹었다. 초청강사이기 전에 같은 학부모 입장이라는 사실이 엄청 부담 되었던것 같다. 강연을 마치고 학교 급식소에서 점..

지난 8일 오후 해군교육사령부 신임교관 건강교육을 다녀왔다. 눈동자가 똘망똘망하고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었다. 1-5시까지 4시간의 교육. 말이 4시간이지...힘들더군요. 피교육생의 "피" 字가 "피곤할 피" 字 라는 70년대의 개그에도 호탕하게 웃어주던 그 친구들이 ..

숙취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속속 밝혀 낸다 http://www.webmd.com/balance/ss/slideshow-hangover-myths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폭염과 폭우가 한반도를 뒤 덮었던 2011년의 여름이 간다. 부슬부슬 내리는 이 빗줄기 속에 가을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더 가까이 들려온다. 삼겹살에 소주한잔! 뒤집기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듯 우리네 삶에도 우리네 건강에도 뒤집기와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다.

일시:2011.06.24(금).10:00-12:00 장소:진해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대상:원스톱건강서비스 등록회원 내용:내몸에서 보내는 싸인을 귀 기울여 들어보자. 분명히 우리몸에서는 경고싸인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느날 쓰러지게 된다. 후회가 밀려온다. 이미 늦..

일시:2011년 6월 23일. 14-16시 장소:자원봉사센터교육실 인원:자원봉사아카데미연수생 40여명 내용:내몸소통을 주제로

한화L&C 진해공장에서 근로자 건강강좌 요청이 있어 다녀왔다. 건강의 원활한 소통을 막아 내몸의 건강불통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3형제라 할 수 있는 술, 담배, 뱃살에 대해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서 짐볼, 쎄라밴드 운동을 지도해 드렸다.

2007년 11월. 찬바람이 살짝 불어오기 시작할 무렵 진해 죽곡에 위치한 농협김치공장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강사로 초청되어 갔다. 이곳 근로자들은 장시간 오랜기간동안 같은 작업라인에서 동일한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니 회사에서도 직원들의 근골격계질환예방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었다..

2011. 6.17. 국민체육센터 수영교실 회원 특강을 다녀왔다. 빔프로젝트가 없어서 몇일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파워포인트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다. 화이트보드에 판서를 해 가면서 즐강, 알강, 화강을 했다. 나의 강의는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그래서 일반인들이 들어보지 못했던 건강이야기를 ..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어르신체조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대상으로 특강을 요청해서 다녀왔다. 아담한 교실에 25명의 중장년층 여성들이 열공 중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하는 용기에 존경스런 맘이 들었다. 어르신들의 관절염,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