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원, 진해의 간이운동장과 걷기실천율의 관계 간이운동장은 창원, 진해, 마산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진해는 2017년이후 간이 운동장의 증가와 비슷한 양상으로 걷기실천율이 증가하고 있다. 마산, 진해와는 달리 창원은 같은 기간동안 간이 운동장이 증가하고 누적 개수도 가장 많지만 걷기실천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유는 시민들이 야외 간이 운동장보다는 주거지와 근린생활공간 주변의 대기오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판단된다. 물리적 시설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기오염을 관리하지 않으면 조성한 체육시설도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이 결과에서 알수 있다. 이 데이타는 우리에게 "무엇을 우선시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