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책 7

출판사로 보내는 초고 <걷기! 사람-마을-건강을 잇다>

시골 보건소 공무원이 자발적 퇴직을 결심하면서 20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걷기를 매개체로 건강마을로 변화시켜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퇴근후 늦은 밤이나 토~일요일에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책쓰기를 시작한지 3년만에 드디어 초고가 완성되었다. 오늘은 이 초고를 출판사로 전달했다. 어떤 모습의 책으로 만들어질지 사뭇 기대가 크다. 앞서 출간한 2권의 책보다 더 많은 애정을 담았다. 나의 20년만이 아닌 주민의 20년도 고스란히 이 책속에 담았기 때문이다. 보건소에서 일한 20년이라는 시간을 정리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켜켜히 쌓인 인연들과 헤어진다는 점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아무쪼록 나의 인생2막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면서 초고를 출판사에 보내는 마음을 기록으로 남긴다.

바로 walking 출간

1쇄 1,000권을 찍었다. 2018년 책쓰기 시작해서 5년만에 세상에 나왔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년 동안은 글쓰기를 못했다. 마지막에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통에 또 늦어졌다. 어쨌든 좋은책 만들기 위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간 책이다.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가 되길 기대한다. 지은이와 출판사는 돈 벌어서 좋고 독자들은 건강해져서 좋은 일석이조가 실현될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2.05.30

<바로워킹> 출간전 홍보

저자가 이 책에서 전하고 싶은 핵심메시지는 "걸음을 멈추면 모든 것이 멈춘다"는 것이다. 왜 이런 말을 하는지..근거와 이유를 밝히는 이 책은 기존의 책이 무시했거나 무지했던 걷기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남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6월중하순에 출판될 예정이다. 걷기에 관심있는 사람.. 건강관리를 위해 따로 시간 낼수 없을 만큼 바쁜 사람.. 걸음만 바꿔도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바른 자세로 걷자!

카테고리 없음 2021.06.02

집필의도

'이런 것이다' 하고 지식을 전달만 하고 작가가 일방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놓은 지식에 대해서 왜 그런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나서 "이러한데 너는 어떻게 할래?" 라고 다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식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독자로 하여금 편안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친절함이 담긴 정성을 담아야 한다. 출간이 지식전달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그 지식이 실용적 쓰임새가 더해지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진다. 시중에는 독자들의 건강지능을 높이는 목적에서 '걷기'라는 건강행동을 다루는 책들이 많다. 대부분 지식전달에서 멈춘다. 그 이상을 넘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바로walking》은 "당신의 걸음을 거름이 되도록 만들자"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글. 저자 박평문박사

카테고리 없음 2021.02.21

<바로 walking> 독자글4

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처럼 쉽고 부담이 없다. 이동 수단의 발달로 걷기를 잃은 현시대에 가장 뛰어난 운동기구인 걷기의 힘을 다시 한번 알려준다. 이 책은 걷기가 이끄는 새로운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다. ▶김미영_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바로 walking> 독자글3

“내 몸을 고치는 두 의사는 나의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다.” 역사 연구자 트리벨리언의 수필 Walking의 서두에 나온 말이다. 만약 당신이 걷기의 소중함을 잊고 있다면 ‘걷기의 역습’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바로 Walking≫은 앞서 ≪장수는 위험하다≫의 저자가 내놓은 전반적인 건강 지침서이다. 걷지 않는다면 건강도 없다고 말하며 그냥 걷기가 아닌 바른 걷기, 더 나아가 건강한 삶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걷기가 힘에 부치면 앉는다, 눕는다, 그리고 걷기의 역습을 받기 시작한다. 이 책에 소개된 바른 걷기를 위한 몸 사용설명서를 잘 따른다면 멋진 삶의 주체로 거듭나는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옥(유튜버_뚜루뚜 책읽기)

카테고리 없음 2021.02.16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살고자 한다면 걷고 행복하게 살고자 한다면 바른자세로 걷자! 책 제목이 너무 긴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려는 내용을 이 한문장이 가장 잘 표현해 준다. 포기할 수 없다. 끝까지 고수해야지 싶다가도 문든문득 떠오르는 다른 제목들이 나의 고집을 꺾곤 한다. 걷기를 강조하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