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척추운동 2

배움과 [삼찰] 형제

저는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심신일원론적 사고를 신봉하는 운동처방사, Egogram상담사, 산림치유지도사, 절주교육전문강사, 노르딕워킹강사, 퍼실리테이터, SDGs전문강사, 이학박사, 보건학박사, 짐볼&탄성밴드운동프로그램저작권자, 걷기와 시니어건강관련 도서출간저자 입니다. 대학 입학후 지난 30년간 제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는 '호기심' 이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합니다.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는 뜻의 '일신우일신' 을 실천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움과 호기심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발견의 원천은 관찰적 호기심이죠. 이러한 호기심의 원천은 앎과 모름을 명확히하는 성찰입니다. 관찰하고 생각하고 성찰하다보면 어느 순간 통찰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가 뭔가를 배울 때 관찰, 성찰, 통찰이..

구호적 걷기 vs 회복적 걷기

"한걸음이라도 더, 한사람이라도 더"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를 받치는 슬로건입니다. 걷기는 매일 합니다. 그렇다고 그 모든 시간을 바르게 걷지는 못합니다. 하루 전체 걷기를 하는 시간 중에서 바르게 걷기 위해서 신경쓰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걸음수는 몇 걸음 될까요? 사실 저도 의식적으로 바르게 걷기위해 노력한 것은 이제 겨우 10년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5분의 4에 해당하는 걸음은 허당이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무탈할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운동한답시고 축구, 마라톤, 탁구 등 조금씩 몸을 사용했던 덕입니다. 스물살부터 오십중반까지 '운동처방' 이라는 영역을 공부하고 관련업을 갖고 살았습니다. 지금도 연장선상에서 걷기를 핵심콘텐츠로 삼아 전국의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과 배움을 나누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