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볼운동 3

보건소 짐볼강사 지원

보건소 짐볼운동교실 강사에 지원했다.20년을 머물다 떠난 근무처에 손님으로 초대받았다. 매일 지나다니고 머문 곳에서 면접관과 마주 앉은 것이 낯설었다. 하지만 한집안의 가장으로서 벌이를 위한 무게감과 책임감으로 진지하게 임하고 질의에는 진솔하게 답변드렸다.암튼 4: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다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엔돌핀이 돈다.짐볼을동전문가로서 지역주민의 체형교정, 통증완화, 바른자세,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할 시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