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아들 졸업

발란스짱 2019. 2. 11. 01:02

 

 

 

3년.

부모가 느끼는 심리적 시간은 참 빠르다.

하지만

고교 3년을 보낸 아들은 길게 느꼈을 것이다.

물리적 시간은 같은데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는 것은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애썼다.는 한마디와 안아 주었다.

3년을 통학하느라 수고했다.

아들에게

변치않는 응원을 보내준 아내도 수고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을 꼭 가야한다고 생각지 않지만

3년동안

애쓴 결과물이니 축하 해주고 싶다.

아들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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