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한해를 되돌아 보며 맞음에는 설레임이 있다면 보냄에는 아쉬움이 .... 이미 기억에서 희미해진 2009년의 일상들을 앨범 속에서 찾았다. 2월. 제법 쌀쌀한 어느날 아들의 택견승단심사 응원차 각시랑, 공주랑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채 .... 아들의 심사가 끝나고 다시 주차장으로 .. 또 하루를 보내며 2009.12.29
세월 많은 흔적이 있다. 눈물 고인 흔적이 제일 크고 선명하다. 참으로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하고서 그리고도 많은 날들이 지난후에야 알았다. 당신의 눈가에 참아냄의 10년 세월이 묻혀 있음을... -어느해 겨울밤 곤히 자는 각시를 보면서-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진해 웅천 백일마을 뒷산 2009년 가을. 진해 웅천 백일마을 뒷산을 아이들과 함께 찾았다. 차량통행이 가능할 정도의 넓은 길이었으나 자물쇠로 꽁꽁 묵었놨다. 이곳은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근의 부산에서도 찾아올만큼 아름아름으로 소문은 제법 나 있는 듯 했다. 어쨌든 좌청룡,우백호를 대동하고 씩씩.. 걷고싶은길 100선 200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