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만들기 사업/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운영 18

걷기동아리 활약상

#올빼미도보순찰단마을지김이활동 #굿모닝우리학교워킹데이학생지도 #야간건강지킴이캠페인 #야간학교앞교통사고예방활동 #상설주민걷기교실 #달빛아래동네한바퀴 #보행로안전성확보를위한모니터링 #우리동네걷기좋은코스개발및홍보 #장애인과함께걷는행복한동행 #도보관광상품개발 #애들아,걸어서학교가자(워킹스쿨버스) 걷기는 가장 본능적인 활동이다. 본능은 즐거움으로 통한다. 즐거움은 건강장수로 이어진다

8월리포트

여름, 잔치는 끝났다. 시나브로 곁에 와 있는 가을엔 더 즐겁게 살자! #육아맘숲속건강교실 아이 하나를 온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이 있다. 아이를 돌보는 주양육자인 엄마들이 육아스트레스, 우울감을 떨쳐내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걸음문화제를꿈꾸며 웅천동민과 함께한다. 낮에는 걷기에 관한 이론을 공부하고 저녁에는 동네 이곳저곳을 걷는다. 마을 재주꾼들의 기량을 모아모아 걸음과 연결시키늘 어울림걸음문화제를 꿈꾼다. #장애인복지관, 마을걷기리더와 함께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9월 중순에 있을 만남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사전에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형 건강마을만들기를 더 잘하기 위해 배움을 더하고 사회혁신활동..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국민기획자문단 최종선발

우리나라 보건복지인재들의 요람, 한국보건복지인재원(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기존교육과정 품질개선을 위한 자문위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리고는 잊고 지냈다. 코로나 재유행에, 폭염에, 폭우에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까닭에 응모했던 사실 자체를 완전 잊고 살았다. 오늘 반가운 소식이 왔다. 최종선발 되었단다. 감사하다. 나의 진심이 통했나보다. 신체활동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하여 신체활동이 당당히 사회적 자본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재원의 교육과정에 목소리를 낼 생각이다.

건강행동과 물리적환경, 그리고 이웃신뢰지수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아름다운 걷기코스를 다녀온 직원의 말이다. 코스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경관..다 좋았다. 그런데 좀 무서웠단다. 낮인데도 무서운 이유가 뭘까? 혼자라서 그렇다면 함께 갈 사람을 찾으면 된다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만약 동행자가 없다면...불안해서 그 코스를 포기해야 하는가? 물리적 환경을 걷기친화적으로 훌륭하게 조성했다고 해도 치안이 불안해서 그 코스를 꺼린다면 무용지물이다. 건강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리적 환경이 개인의 주관적 신념이나 의도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물리적 환경이라는 사회적 자본과 함께 이웃간 신뢰라는 사회적 인프라가 건강행동을 시작하고 유지하고 강화하는 결정요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회적 신뢰지수!를 관찰해야겠다. 올해는 ..

특허청 상표등록 결정서

2019년 7월 26일에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 했다. 그로부터 만 1년이 지난 오늘 결정통지서를 받았다. 건강관련 교육연구업, 건강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워크샵개최업을 위한 상표를 등록했다. 수 년 동안의 노력과 1년간의 기다림에 대한 결과물이 내 눈앞에 있다. 건강마을제작소! 멋진 내일을 기약한다.

개인 및 개인간 수준의 신체활동 인과순환지도

신체활동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수히 많다. 개인, 개인간, 조직, 지역사회, 사회경제적인 요인, 사회생태학적 요인 등을 포괄하는 인과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내 보고 싶다. 기존의 연구방법은 측정해서 숫자화 하고 그 수치를 비교하고 영향력을 설명하는 작업이었다한 이러한 연구방법은 얽히고 섥힌 요인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한계가 있다. 특정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복잡계로 설명되기 때문이다. 현상을 설명하고 규명하는데 적합한 시스템 다이나믹스 방법론의 일종인 인과순환지도를 그려봄으로써 요인간의 관계가 입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측정되지 않으면 솔루션도 없다"는 말이 있다. 측정을 전제로 한 이 말은 매우 위험하다. 지금까지 측정에서 제외되었던 것들 속에 해답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2020년 성공하는 비만탈출교실 개강

비만탈출... 어렵다고들 한다. 왜? 고통스럽게 빼니까 고통스럽고 피하고 싶어지니까 힘들다. 비만탈출은 살을 빼는 것이 아니다. 우리 뇌가 붙잡고 있는 식욕을 떨쳐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어렵다. 죽으라 운동하고 억지로 먹는 것 참으면서 전쟁처럼 하는 다이어트는 실패한다. 다이어트 성공하기 위해서는 "뇌를 속여야 한다" 배고픔을 잊도록 하고 식탐을 내려 놓도록 해야 한다. 그게 가능한 일인가? 당근 가능하다. 뇌를 속이면...ㅎㅎ 곧 출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