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를 보내며

진해 드림파크 답사기-1

발란스짱 2009. 6. 8. 22:27

6월 27일 걷기운동캠페인 코스를 사전답사 하고 왔습니다.

 

전체 코스 사진과 주의해야 할 내용에 대해 미리 공지하겠습니다.

지난번 5월 23일과 동일하게 드림파크 주차장에서 집결하여 10시에 출발합니다

광석골쉼터를 지나 소류지(저수지)를 우측으로 놓고 쭈욱 천자암까지 올라갑니다.

천자암에서 좌측 자은동방향 드림로드(임도)를 따라 20여분 걷다보면 여러분

눈 아래로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아래사진 참조)

계속해서 5분정도 걷다보면 드림파크 목재체험장으로 내려가는 안내표시가 나옵니다.

오솔길로 꺽어 내려갑니다. 10여분 내려오다보면 누각이 하나 나옵니다. 여기서 잠깐 앉아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걸어볼라 치면, 바로 앞에서 두갈래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또 좌측으로 진행하면

목재체험장의 편백산림욕 데코로드 코스가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 쭈욱 내려오면

웅장한듯 아담하게 내려앉은 진해목재문화체험장이 있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을 한바퀴 돌면서 구석구석 관람하고 연못을 끼고 한바퀴 돌고

장승과 솟대가 서 있는 산책로를 빠져나와 바로 장미터널쪽으로 위로 올라갑니다.

5분정도 올라가다보면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드림파크 산책로를 따라 내려오면 광석골쉼터 바로 위에 있는

소류지가 나옵니다. 천천히 광석골쉼터공원 광장에 모여서 행사종료(지난번 처럼) 하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코스를 따라 가면서 사진 찍은 것을 보여드리죠.

 

출발지에서 5분 소요.  광석골쉼터공원입니다.

 광석골 쉼터공원에서 내려다본 진해만

 

 

 광석골쉼터공원 최상부에서 공원을 빠져나가는 길

 

 

광석골쉼터공원 바로 위쪽에 소류지-장미가 넘 아름답네요.

 

천자암으로 올라가는 벚꽃터널 길입니다. 흙이 아쉽네요.

 

드디어 천자암이네요. 여기까지 출발부터 약 25-30분 정도

 

 

천자암을 뒤로 하고서 자은동 방향으로 드림로드(임도)를 걷다가 뒤돌아 보면서 한컷.

 

 

조금 걷다보면 또다시 누드(?) 길이 나옵니다. 

 

 잘 나가다가  또 다시 길에다 옷을 입혀 놨습니다. 이곳에 서서 발 아래로 내려다 보면......

 

 

 

 

몇해 전에 심한 폭우로  경사면이 절개되어...공사하고 멋지게 꽃단장을 했습니다.

저기 아래 목재체험장이 보이시나요?

 

계속해서 걷다보면 다시 누드 길이 나오고...넘 푸르고 싱그럽죠. 싱그러움에 까무라칠뻔 했슴다.

 

 

어느새...드림파크 목재체험장 이정표가 나오네요.

 

 

 

 

오솔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좌우로 쭈욱-쭈욱 뻗은 편백이 여러분의 건강을 억수로 up시켜 드릴겁니다.

우리가  이곳을 지날즈음이면 피톤치드가 최고조에 달하겠군요. (ㅎㅎㅎ)

말 그대로 오솔길입니다. 천천히 천천히!

 

 

오솔길을 따라 5분 정도 내려오다보면  정자가 있습니다. 여기서 쪼매 숨 돌리고...

이 정자에 앉아서 보면 10m 앞에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갑니다.

 

 바로 여기! 좌측 나무계단으로 내겨감. 눈앞에 목재체험장이 펼쳐집니다요.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뭘까요? 

목재 계단길이 약간 가파르고, 길이가 제법 깁니다요. (조심조심...).

 우리는 "슬로우 워킹" 구간으로 부릅니다. 다시한번 천천히  천천히....

 

이 놈의 길이 어찌 생겨 먹었는지 궁금하죠?

 

사진으로 보기에는 이쁘기만 한데....암튼 최고 조심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뭐라고 했죠?  "천천히 걷는 구간" 입니다. 안전하게 천천히 ! 

 

목재체험장 주전시관 지붕이 보이네요. 

 

<계속해서 2편을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