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빗줄기에 투영된다 부벼대는 성난 불씨도 온몸으로 받아주었건만 장마철 이 바람속에 벌거벗긴 채로 내버려 두네 비바람 피해 처마 밑으로 끌어주는 이 하나 없네 장마속 온 몸으로 눈물 흘리고서 있는 그대 이름은.... 비개인 아침햇살아래에 서면 또다시 나는 당신들의 손끝에서 떠나는 성난 불씨를 온몸으로 맞이해야.. 걷기명상 2008.06.30
[여좌천 로망스 길] 좌측담벼락이 진해여중. 여좌천(대천)의 초가을 풍경이다. 양쪽으로 벚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가운데 다리가 유명한 로망스다리.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이 전국의 상춘객을 불러 모으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멋진 곳이다. 걷고싶은길 100선 2008.06.16
[진해석동 체육공원] 진해 상권의 이동으로 지금은 석동에 사람들이 많다. 석동의 한가운데 체육공원이 있다. 한여름 도시의 더위를 식혀주는 산소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공원외곽으로 우레탄트랙이 깔려있어 걷기운동하기엔 참 좋다. 공원 한켠에는 지압보도가 설치되어 있다. 걷기운동 후 마무리는 지압보도에서.... 피.. 걷고싶은길 100선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