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1호점.진해장애인보호작업장 2호점.꿈자람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진해장애인복지관 어느새 3개월로 접어든다. 새로움에는 적응이라는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 새롭지만 10년 된듯하다. 3개월만에 이미 익숙하다 할만큼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와 가치..

협업기관의 담당자들이 모였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인정받았다. 주민들에게 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누구를 더 끌어들여야 할지.. 무엇을 더 보강해야 할지.. 수저톡을 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상황을 개선시키고 정책을 만드는 일은 결국 사람이 한다. 그 일을 누가 할것인가? 라고 묻는다. 내가 하고 우리가 하면 된다. 십 수년간 신체활동 현장전문가로서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해답을 찾아내곤 했다. 하지만 문제는 인지지만 명쾌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던 경우도 많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실무형 연구기관이라 할수 있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체계적이다. 꾸준히 발전하는 것 같다. 고령사회 진입한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명은 오늘 설명회에 참석한 전국보건소 업무담당자의 손에 달렸다. 이들이 누구랑 무엇을 하는가에 따..

혈압, 당뇨, 고지혈증에 대한 운동전문가의 관점을 전했다. 인체는 외관상 좌우대칭이지만 심장은 상하대칭으로 아래쪽의 장단지에 두번째 심장이 있다. 직립보행하는 인간의 건강은 장단지근육의 발달로 시작되었듯 질병또한 장단지근육의 퇴화로 시작된다는 것을 노인의 언어..

진해청소년수련원에서 웅산을 마주보며 앉아서 지역의 마을돌보미로써 뭘 할수 있을까?. 고민 중이다.

우리는 가을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 가고 있다. 중소도시의 걷기지도자들이 우리 몸의 두 다리로 좋은연결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 해 동안 수고한 걸음에 보상을 주는 쉼과 힐링이 되는 걸음을 걸었다. 앞으로도 우리의 행복..

마흔살의 뱃살, 어떡하지?라는 주제로 김해교육지원청 특강 진행. 각급학교 교육행정직 선생님들 대상 특강. 주제는 다이어트. 질문으로 시작한다. 내가 생각하는 다이어트란? 답은 오해로 가득하다. 잘못된 정보는 하나 둘 떼어 낸다. 액기스를 남기고 다시 시재한다. 어떡게 할..

걸음은 나의 건강을 어제오느내일로 이어주고 사람과 관계를 이어주고 세상과 이어준다. 나는 걷기를 포기할수 없다

11월이다. 온통 단풍으로 아름답다. 나무에게 인생을 배워야 한다. 우리도 나무처럼 마무리를 이렇게 아름답게 해야 한다. 아름다운 마무리!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기본중에 기본은 걸어야 한다. 나무는 자신의 잎을 떨구어서 겨우내 동안 이불로 삼고 서서히 썪히면서 거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