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주저리주저리 나열해서 많은 것을 주입 또는 전달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이 관심보이고 집중하는 시간은 고작 5분이다. 베테랑 강사가 재밌고 눈높이 맞춘다고 해도 집중시간은 길어야 10분이다. 나의 전략은 이것 하나만은 반드시 각인시킨다는 각오로 내용을 임펙트있게..

평생 생각없이 걸었다. 나만 그런가? 다 그렇지! 맞다. 우리 모두 아무 생각없이 걸었다. 걷기의 기술은 돌쯤 스스로 터득했기 때문에 따로 남에게 배울 필요가 없었다. 백퍼 자율학습으로 성취한 보행독립이기에 평생동안 자신만만 의기양양하게 걸어 다녔다. 아뿔사! 평생을 엉..

해동이국민체육센터를 기점으로 분성산생태숲 탐방하면서 오르막, 내리막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걷기자세 실습도 했다. 분성산생태숲 지킴이 역할을 하고 계시는 숲해설사님 덕분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걷는자세의 중요성과 올바르게 걷는법에 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요즘 허리를 뒤로 젖히고 배를 볼록하게 내민 팔자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팔자걸음이 편한건 사실이지만 건강에는 매우 해롭습니다. 팔자로 걷게 되면 척추 후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척추관이 좁..

걷기운동지도자들의 이유있는 야간순찰! 저녁시간에 걷기운동으로 일석삼조 효과를 보고있는 곳을 소개드린다. 첫째, 걸어서 회원들 건강에 좋고 둘째, 외진 곳을 찾아 순찰하니 마을이 안전해서 좋고 셋째, 공동체정신 발하니 살기좋은 마을되어 좋다. 오늘은 진해 풍호동을 책..

척추측만과 바른자세라는 내용으로 작은강연을 진행 했다. 초등생들이라 마냥 아이로만 바라봤는데 대화를 나누다 많이 놀랬다. 똘똘한 아이들이었다. 질문하면 답을 척척! 생각을 물으면 자기의견을 척척! 애들도 다~~~알고 있었다. 박사인 내만큼 알고 있었다. 알고는 있지만 실..

중력을 이기는 자, 행복을 갖는다. 사람의 일생은 출생부터 요람까지 중력과 맞붙는 한판승부다. 중력을 이겨내면 자유인! 중력한테 두손 들고 항복하는 순간, 우리네 삶은 행복끝, 불행시작이다. 허준선생이 말씀하신 약보 식보 행보 중 으뜸은 행보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시간..

2019년 봄. 우리나라에 바른걸음 열풍을 일으킨 계기가 된 바로 그 책. 《방치된 바른걸음》 박평문박사의 최신작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블록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약이 될수 있고 독이 될수도 있는 것을 매일 사용했다. 그것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평생동안 사용..

속천항 시점,안골포 종점의 29km에 이르는 70리길이다. 이순신장군의 안골포 승전지, 조선시대 삼포중 한곳인 제포(제덕항), 최초의 외국인 입국자로 알려진 스페인출신의 세스베데스 가톨릭신부 상륙지 등 임진왜란과 관련된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 많다. 나는 이 길을 걸..

초등학생 등교시간에 운동장에서 바른걸음 걷기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일명 {우리학교워킹데이} 어느새 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처음으로 시작했던 아이들이 고3이 되어 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을 이어갈수 있는 힘은 학교의 참여와 걷기강사님 역할을 해 주는 마을걷기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