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혼 First in, Last out. 화염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혼이 담긴 문장이다. 찡~~~하게 와 닿는다. 우리는 각자 생명을 귀중히 여긴다. 오직 하나뿐인 생명이기에 아낀다. 어느 누가 불길 속으로 가장 먼저 들어가고 맨 마지막으로 나오고 싶겠는가? 모두가 꺼리는 그 행위를 묵묵히 실천..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3.03
#22.달 2018년 3월 2일. 오늘은 음력 정월대보름이다. 하늘에서는 보름달이 대지를 비추고 춘분. 경칩 지난 대지는 봄기운이 오른다. 음력 설을 지낸지 보름이 지났다. 작심삼일로 끝난 것이 있다면 다시한번 심기일전 할 좋은 날이다. 어두워지길 기다린다. 밝은 보름달이 떠오르면 소원을..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3.02
#19.걸 일상 생활에 긴요하게 사용되는 단어를 만드는 글자다. [걸]과 만나면 걸상이 되고 걸레가 되고 걸개가 된다. 그리고 최고의 만남은 [걸]과 [음]의 만남이다. 한글자 [걸]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3.01
#17.태 '도'를 빛나게 하는 한글자는? 수도? 도로? 느낌없다. 태도? 찾았다. 글자에도 궁합이 있다면 최고의 궁합이다. 지금의 나는 다른사람이 아닌 바로 자신의 태도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다. 특히 지금 내모습에 불평불만 하는 사람은 누구 때문이야..원망해서 안된다. 책임을 안아 ..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2.24
#16.간 음식의 맛은 [간]에 달렸다. 인생의 맛을 결정하는 [간]은 무엇일까? 행복은 타고난 재능보다는 시[간]의 힘으로 이루는 것이다. 꾸준한 시[간]의 축적이 타고난 재능을 이긴다.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2.24
#13.배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항구는 배를 떠나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배는 떠나간다. 잡을래야 잡을수 없다. 하늘로 소풍떠나는 배를 탄 남자여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라.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