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교에 재능기부 후기 11월 첫주 토욜.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강연을 다녀왔다. 학부모님 대상으로 내몸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하는데 평소와 달리 매끄럽지 못한 흐름에 애를 먹었다. 초청강사이기 전에 같은 학부모 입장이라는 사실이 엄청 부담 되었던것 같다. 강연을 마치고 학교 급식소에서 점..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11.11.14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책을 넘기다 얼굴을 붙이고 "으흠"하고 크게 숨을 들이키면 지리산 자락의 자연산 산나물의 맛깔스런 내음이 이 책속에서 뿜어져 나온다. 등장인물들이 참 웃기고 재미있다. 사물, 사람을 묘사하는 글에서 사람냄새가 난다고 할까. 공지영의 글은 그래서 좋다. 박박사의 추천 도서 2011.11.11
해군교육사령부 신임교관 건강교육 지난 8일 오후 해군교육사령부 신임교관 건강교육을 다녀왔다. 눈동자가 똘망똘망하고 심신이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었다. 1-5시까지 4시간의 교육. 말이 4시간이지...힘들더군요. 피교육생의 "피" 字가 "피곤할 피" 字 라는 70년대의 개그에도 호탕하게 웃어주던 그 친구들이 ..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