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규] 47회 군항제 택견시연 무대에 서다 아들이 한패거리와 같이 있다. 한글이는 딸아이를 보면서 미소를 날리고... "익크 액크" 아들의 능청거림이 정말 능청스럽다. 발도 제법 높이 올라가네... 떨지 않고 ...나름 잘하고 있다. 가족들에게 시선을 보내는 저 여유....아들 왕짱킹! 넘 멋져 드뎌 대련이다. 손발이 잘 맞아야 할 텐데.... 한글이 형.. 또 하루를 보내며 2009.04.21
2009년 이른 봄날 하루동안 많은 일들을 했다. 우선 큰놈의 택견심사에 응원을 갔다. 3년째 택견을 배우고 있다. 드뎌 1단 심사를 본단다. 아버지, 엄마, 동생. 모두 출동이다. 아뿔사! 아들놈의 심사가 끝나는 순간에 우린 입장을 했다. 이 장면이라도 사진에 담을 수 있어 다행이다...앞줄 저 멀리 보이는 꼬맹이가 오늘.. 또 하루를 보내며 2009.04.21
[앗싸] 주말 텃밭에 당첨됐어요 텃밭 잡초를 제거하고 이랑을 만들면서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났다. 일하기 싫어 아침밥도 안 먹고 내따 탈출을 해서는 해거름에 슬그머니 집으로 돌아오곤 했던... 그래서 아버지에게 엄청나게 욕 많이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렇게 텃밭을 마주하고 서니..."그때 아버지, 형들 따라 열심히 도와드.. 또 하루를 보내며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