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책을 빌린지 시간이 제법 흘렀다. 조금 읽다가 덮어두기를 몇번째 반복했다. 바쁨을 핑계로 책읽기를 미뤘더니 어느새 한달이 되어간다. 불금! 필 꽂혀 밤새 다 읽었다. 아뿔사! 빌린 책에 줄을 긋고 메모를 했다. 아무래도 새책을 사다 드려야겠다. 글쓰기에 관심있는 분께 추천해..

진짜 배움으로 가는 길. "거꾸로 교실" 존 버그만&애론 샘즈 지음, 정찬필&임성희 옮김, 이혁규 감수 에듀니티 출판사, 2015년 "학생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한 권으로 책으로 엮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그리고 배웠다. ..

- 제대로 하려다 시작조차 못하는 당신을 위한 기적의 행동법칙 - 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스티븐기즈 지음, 조성숙 옮김. 2016년 북하우스 출판. 왜 사람들은 머뭇거릴까? 왜 사람들은 실행하지 못할까? 계획은 잘 세우면서 왜 실행으로 옮기지 못할까? 걱정, 두려움, 부끄러움이 행동을 ..

이 책의 핵심은 도시에서 실천가능한 4가지의 ‘원시인 건강법’이다. 너무나 간단해서 누구든지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다. 1. 중력을 느낀다. 일상의 모습을 들여다 보면 앉아서 생활하는 좌업생활을 하고 가까운 거리도 자가용으로 다니고 바로 옆사무실 직원과도 전화로 소통한다. 도..

저자는 강조한다. "주민들이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가 소중하다"고 말한다. 주민들끼리 차이와 다름으로 갈등을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어느 사회, 어느 조직, 어느 마을에서나 갈등은 존재한다.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조직은, 마을은, 지역은 퇴보하게 된다. 때문에 모두..

2005년 도서출판 일빛. 15,000원 [퍼실리테이션 테크닉65] 저자인 호리 기미토시의 2005년 작품이다. 퍼실리테이션은 폭넓은 개념이어서 응용분야에 따라서는 . 정의도 달라 질수 있고 노하우의 체계화 방법도 달라진다. 이 책에서는 비지니스 리더를 목표로 하는 핵심인재를 독자로 ..

문제해결형 워크샵, 회의를 진행하여 모든 참가들의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션. 싑게 설명된 개념부터 실행팁이 가득한 책이다. 책제목이 길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기업들이 선택한 퍼실리테이션 테크닉65] 저자인 호리 기미토시는 이분야의 대가로 알..

<암보다 무서운 운동부족병>이란 책이 있다. 암을 관리하고 다독이는데는 운동의 효과를 무시하진 못할것이다. 언제어디서든지 누구라도 할수 있는 걷기라고 그 효과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걸을수록 병원과 멀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걷기운동을 시작해보자.

오늘 도착했다. 설 연휴동안 읽을 책이다. 읽고 배워서 알맹이는 남주자. 함께 살아가는자의 의무라 생각한다.

Community design for walking의 내용인데 우리말로 붙인 책제목이 그닥 와 닿지는 않는다. 하지만 걷고싶은동네, 걷기좋은동네를 만들고자 노력중인 우리들은 반.드.시.꼭.읽어봐야 할 책이다. 지역사회내 open space를 신체활동증진을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민건강증진을 꾀하고자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