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살면서 많은 후회를 한다. 아니 할 일을 해서 후회하고 했더라면 할 일을 안해서 후회한다. 결국 행동이 문제다. 할 일과 안할 일을 잘 가려야 한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를 하다. do 근원. 根 do根 do根 두근 두근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두근두근이다. 희망과 설레임으..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네.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가수 윤태규의 마이웨이라는 가사의 일부다. 남보다 앞서가려 했던 지난날 나의 애창곡이었다. 요즘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면 그때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웃는다. 그 당시 내인생은 ..

육체적 유연성은 건강관리에 중요하다. 강한 근육가졌다해도 부드럽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강함은 꺾이기 쉽다. 관절의 골절은 대부분 유연함이 부족에서 온다, 신체적인 면이 심리적인 면을 대변한다, 마음도 이와 같다, 멘탈이 강한 사람일수록 의외로 큰 사고를 많이 친다, 받아들..

오늘은 레그 프레스에 앉았다. 발판에 발을 놓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운동부위가 달라진다. 특정부위 근육강화가 필요한 경우 예를들면 수술후 재활운동시 알아두면 도움된다. 1. 발을 발판상단에 놓으면, 허벅지 뒷부분 헴스트링과 엉덩이근육이 발달 된다. 2. 발을 발판하단에 놓으면, ..

비교우위를 위해서는 누적된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의 양만큼 결이 달라진다. 공부도 기술도 사랑도 인생도 누적된 시간이 탁월하게 해준다. 건강은 왜 인생시간이 쌓여 갈수록 악화될까? 이유는 노화과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서 그렇다. 피할 수 없다연 즐겨라는 말이 있다. 늙어..

2008년 6월 4일 첫 포스팅. 그로부터 10년이 지났다. 무조건 하루에 1개 글쓰기를 목표로 시작했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았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 공사다망한 나날이 이어지면 글쓰는 것을 잊곤 했다.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은 흘렀다. 3~4년전부터 책쓰기에 매진하면서 관련도서를 많이 읽게 ..

세월이 흘러 간다. 나 한테 묻지도 않고 지 멋대로 달음질을 친다. 나는 여기 있는데 지는 저만치 또 먼저 흘러 가 있다. 나는 뎌디 가고 싶은데 저만치 앞서간 세월은 어서 오라 난리다. 어느새 나도 내 어릴적 기억속의 흰머리 희끗희끗하던 시골 창수아저씨 나이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 ..

싱그러움, 푸르르이 가득한 숲속으로 가자. 혈압, 당뇨, 혈중이상지질, 비만으로 고생하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숲으로 가자. 근력운동과 오르막 내리막 평지의 숲길으로 걷는다.

리처드 윌킨슨 지음, 정연복 옮김, 당대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이다. 원제 'Unhealthy Societies, The Afflictions of Inequality'에서 저자의 집필의도를 알 수 있다. "사회적 불평등이 전체구성원들을 건강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말을 하고 있다. 불평등을 해소하면 사회는...조직은...건강해 지는가? 그렇..

대법원의 판결에 졸지에 1억이 넘는 빚쟁이가 되버렸다. 버티다 버티다 싸우다 싸우다 외치다 외치다 KTX승무원이 어린딸을 남긴채 자의로 생을 마감했다. 누가 그녀를 사지로 몰아 넣었는가? 하루하루가 얼마나 지옥 같았으면 사랑하는 어린딸을 남겨두고 이세상을 떠나려 했을까? 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