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출간계획서 2022년 올해를 넘겨 2023년 6월에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제목의 신간 출간을 목표로 원고쓰기의 막바지 단계를 보내고 있다. 20년 동안 공중보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과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경험했던 것들을 글로 표현하고 관심있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짹쓰기를 시도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보건학박사, 이학박사) 하루한줄로 책쓰기 2022.10.30
마을만들기사업의 본질 몇해전 주민참여형 마을건강증진사업을 주제로 하는 워크숍의 말미에 주민대표 A씨의 외침은 큰 울림을 주었다. "주민을 무시하지 마라" 그동안 주민과 함께 마을만들기에 참여했던..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받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고 본다. 사실, 마을만들기에서 주체는 마을주민이다. 마을주민은 마을의 주인이다. 주인이 주인 역할하게 도와드리는 것이 마을만들기사업의 본모습이다. 때문에 주민들의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주도적인 활동들이 하나 둘 쌓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자고 시작된 것이 바로 건강마을만들기사업의 정신이다. 이 사업의 성공에는 오랜시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주민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은 욕심에 주민들을 끌고 가려고 한다. 시작..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21.07.25
주민이 주인되는 지역상회 {지역사회 주민역량강화교육}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다. 주민주도형,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사업이 시작된지도 20년이 되어간다. 자발적이고 주도적이다는 것은 주인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관이 주민을 보는 시선은 여전히 마을의 주인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대상으로 본다. 20년.. 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2018.09.06
[지역사회]걷기운동지도자 양성교육 마을의 주민건강증진을 위하여 걷기운동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교육과정 시작 할때 했고 마지막날 교육이 끝날때 다시한번 질문했다. 이렇게 같은 질문을 교육 전후에 하게 되면 교육에 대한 참여자의 인식변화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교육현장에 참여..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16.03.30
마을만들기 매뉴얼 저자는 강조한다. "주민들이 합의를 만들어가는 과정. 그 자체가 소중하다"고 말한다. 주민들끼리 차이와 다름으로 갈등을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어느 사회, 어느 조직, 어느 마을에서나 갈등은 존재한다.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 조직은, 마을은, 지역은 퇴보하게 된다. 때문에 모두.. 박박사의 추천 도서 2016.02.28
사람을 보는 디자인 #1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멈추자 사람이 보였다. 좋은 장소는 그 곳에 사는 사람의 삶과 생활이 쌓여 형성된다. 그렇기 때문에 공간을 디자인하려면 사람과 그 생활에서 접근해야 한다. <커뮤니티디자인 본문 중에서 77p.> #2 생활반경이 너무 좁아 나와 타인이 걷는 영역이 거의 ..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