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14

노르딕워킹 팔 흔들기의 건강상 효과

옆구리 지나 팔을 뒤쪽으로 쭉 뻗는 동작을 팔흔들기, 암스웡, 암폴링으로 표현한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목, 어깨, 등 근육이 활성화되는 동시에 혈류량이 늘어나고 체온이 상승한다. 여기까지는 노르딕 폴을 잡고하는 암스윙에 대한 즉각적인 신체반응이다.체온상승은 근육, 힘줄, 인대 뿐만아니라 혈관도 부드럽게 만들어 탄성도를 높인다. 목 부위의 혈관탄성도가 높아지면 증가하는 뇌혈류량에도 뇌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노르딕워킹의 이런 기능은 궁극적으로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해마기능을 좋게해서 뇌인지기능과 학습능력을 발달시킨다. 이런 효과는 많은 연구를 통해서 이미 기정 사실화 되었다. 따라서, 노르딕워킹을 시니어층에게는 추천이나 권고수준이 아니라 매일매일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필수적인 신체활동으로 지정..

상체를 반듯하게 세우고 걷자

허리가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상체를 반듯하게 세운다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복직근, 복횡근, 내외복사근, 척추기립근, 허벅지근육 등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상체는 굽어진다. 약해진 코어근육은 체중의 60%에 해당하는 상반신의 무게를 떠받쳐야 한다. 여기에 중력까지 더한 무게감을 서 있거나 걸어다닐 때 고스란히 이겨내야 한다. 코어근육이 약해진 경우, 상체가 앞으로 쏟아지는것을 보상하기 위해 자연스럽거 뒤로 젖히는 동작을 취한다. 그런데 상체를 뒤로 젖히면 허리에 체중의 2~3배 무게가 가해지고 이 자세로 계속 걷게된다면 허리를 다치게 된다. 교정을 위해서는 당연히 코어근육 강화운동을 해야하고, 걸을 때 보폭을 조금 줄이고 등을 펴고 복부에 힘을 주도록 한다. 그리고 다리로 몸을 밀고 나간다는 느낌 대신에 앞..

균형능력은 높이고 치매발병은 낮춘다

나무블럭 위 맨발걷기는 보행균형능력을 발달시킨다. 눈-발의 협응성을 요하는 동작이라서 감각-운동신경이 끊임없인 정보를 주고 받는다. 우리 몸이 더 강하고 더 정교하게 움직이도록 요구받을 경우, 그 움직음을 끌어내기 위해 더 많은 뇌 회로가 작동해야 한다. 어느 하나의 회로라도 제대로 형성이 안되면 이 요구에 적응할 수 없으므로 모든 회로에 골고루 공급될 분량의 생화학적 변화가 필요하다. 운동은 근육과 동시에 뇌의 활동을 요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뇌가 BDNF를 분비하고 세포를 성장시킴으로써 높아진 뇌의 요구를 수행한다. 하지만 BDNF는 해당 움직임을 관장하는 부위만이 아니라 뇌 전체에 흘러넘친다. 이렇듯 몸을 움직이면 뇌 전체가 성장한다. 운동은 뇌세포의 성장과 원할한 기능에 필요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때..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1급(CPI)지도자 연수생 모집

어느덧 1월하순이네요. 새해 두주먹 불끈쥐고 했던 다짐들 잘 이어가고 계신가요? 소중한 다짐들 꼭 이루시는 갑진년 한해되길 응원 합니다. 올 3월 첫주~4월 첫주 매주 월요일 오후1시~5시.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1급지도자(Certified Proffesional Instructor) 자격취득연수를 오픈 합니다.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꽃피는 새봄에 만나요 :)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겁니다. https://naver.me/xmtmibfH

노르딕워킹 폴로 지면을 누른후 팔이 뒤로 충분히 뻗어지지 않는 이유?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동작이 팔 스윙이다. 그 이유를 알아보고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첫째, 폴 길이가 길다. 키×0.67cm보다 짧게 조절한다. 둘째, 긴장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긴장하면 근육은 수축하고 힘이 들어간다. 긴장을 풀고 몸에 힘을 뺀다. 셋째, 보폭이 좁다. 보폭이 좁으면 발의 지면 착지가 빨라지고 팔을 흔드는 가동범위도 좁아진다. 이 상태로는 팔은 뒤로 크게 밀어내기가 어려워진다. 넷째, 폴의 각도가 55~65보다 작거나 크다. 지면과 폴의 각도가 55도보다 작으면 상체를 숙이게 되어 팔을 후방으로 밀어 낼수 없게 된다. 또 각도가 65도보다 크면 폴 손잡이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팔을 엉덩이 뒤로 보내고 팔꿈치를 길게 뻗는것이 불가능 해진다. 다섯째, 지면반력을 이용하지 않는다. 지면..

힐링과 재활의 시작은 걷기 입니다

http://www.silvern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60 걷기 운동지도자 노르딕 워킹 교육 - 실버넷뉴스 11일 오전 10시, 군포시 중앙공원(군포시 산본로)에서 노르딕 워킹 교육이 있었다. 노르딕 워킹은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이다. 국내에는 2005년에 도입된 이후 노르딕 워킹을 즐기는 인구가 꾸준 www.silvernetnews.com 걷기에 활력을 더하고 즐거움을 더해주는 노르딕워킹을 배워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4.01.24

문화예술의 고도, 진주! 노르딕워킹 붐 전망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에서 전라권에 이어서 경남서부권역에 노르딕워킹 보급을 위해서 2급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진주는 남강변의 수변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시설, 진양호 둘레길 등이 있어서 트레킹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진주에서 노르딕워킹을 보급확산시킬 메신저가 탄생했다. 비가 내리거나 너무 더운 날씨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복도에서 비와 햇살을 피할수 있다. 혹시 진주에서 교육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급 치유스트레칭전문강사 연수생모집

저는 스트레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재평가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우고 익히고 경험으로 깨달은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근육이 강하면서도 동시에 부드러울 때 최고의 움직임이 가능해 집니다. 새로운 2024년을 여는 1월에 치유스트레칭전문강사 양성교육과정을 개설 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신청해 주세요. 한국치유스트레칭전문강사협회를 기억해 주세요.

LookFit 2024.01.18

조직문화를 말랑말랑하게 스트레칭하자

심근경색, 동맥경화, 혈관탄성도, 혈관경직도, 관절경직...이라는 단어를 들어 봤을 겁니다. 모두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질환들이죠. 우리의 조직이 이처럼 경직되고 어딘가 막혀서 소통이 안된다면 우리 인체와 마찬가지로 조직이 병에 들겠죠. 사람처럼 조직문화도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야 소통이 잘 되겠죠. 조직도 부드럽고 소통이 잘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어떤 동작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첫째,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해 주세요. 격려와 칭찬은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선순환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간결한 회의와 보고 입니다. 간결함은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최고의 결과물을 빠르게 창출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셋째, 평등한 수평문화 입니다.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