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션 Facilitation 154

조직문화를 말랑말랑하게 스트레칭하자

심근경색, 동맥경화, 혈관탄성도, 혈관경직도, 관절경직...이라는 단어를 들어 봤을 겁니다. 모두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는 질환들이죠. 우리의 조직이 이처럼 경직되고 어딘가 막혀서 소통이 안된다면 우리 인체와 마찬가지로 조직이 병에 들겠죠. 사람처럼 조직문화도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야 소통이 잘 되겠죠. 조직도 부드럽고 소통이 잘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어떤 동작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첫째,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해 주세요. 격려와 칭찬은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선순환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간결한 회의와 보고 입니다. 간결함은 불필요한 시간을 없애고 최고의 결과물을 빠르게 창출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셋째, 평등한 수평문화 입니다.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

마인드 시프트

공무원의 일상에서 창업가의 일상으로 빠른 전환을 위해 노력중이다. "준비-대응-실행" 프로토콜에서 빠른 실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준비대응이 잘되어도 실행이 안되면 휴지조각에 불과하다. 설사 실행의 결과물이 잘못되더라도 그마저도 빠르게 수정하면 된다. 그래서 실행력이 실력이다. 오늘 빠른 대처가 필요한 일이 하나 생겼다. 오랜기간 차근차근 준비 했지만 역시나..."이건 직장을 나오기 전에 준비하고 알아봤더라면 좋아겠다" 싶은게 있다. 사업에 도움될 정보를 창업 3일째 되는날 알게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인근지역의 산림복지관련업체 대표님과 산림청에 제안서를 보내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초보팀장의 소원성취 솔루션

인사이동으로 조직은 새로운 팀원들로 구성되고 '으쌰으쌰' 기운이 돈다. 이제 올해 성과창출을 위해 뭔가를 시도하려는데..감을 잡을 수 없다는 초보팀장 홍길동씨의 고민해결 솔루션이다. 뭘 어떻게 해야 원팀이 되어 탁월한(?) 성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팀장에게 GROW 모델기반의 팀 워크숍을 추천한다. 진행과정은 아래와 같다. 1)지금까지의 업무내용과 정량적 실적, 정성적 성과를 팀원들과 리뷰하고 공유한다. 2)올해의 목표를 설정한다. 이때 '리치픽쳐'를 적용하면 팀원 개개인이 생각하는 목표를 확인할 수 있고 합의를 통해 하나의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다. 3)다음은 현재 우리 팀의 사정을 SWOT 매트릭스로 살핀다. 우리 팀의 강점과 약점, 외부환경으로부터의 기회와 위협 상황에 대해 ..

구기욱 대표님 뉴스인터뷰 출연

8년전, 2015년 3월. 직장에 일주일 휴가내고 돈100 들고 강남go. 쿠퍼실리테이션 이니셔티브과정 등록해서 열공했다. 그후 배움을 채우기 위해 수차례 휴가내고 돈100 들고 강남go. 지금도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즐공 중이다. 퍼실리테이션의 기법과 도구보다는 철학과 인간관을 강조하셨던 사부님께서 K본부 저녁시간 메인뉴스에 출연하셨다.

무의식~의식의 연결됨 경험기

새벽 4시반에 눈을 번쩍 떴다! 그리고는 머리맏의 종이에 메모를 시작했다. 이런 경험이 자주 있어서 잠들기 전에 항상 메모지를 둔다. 몇일 동안 고민한 게 있었다. 오늘 오전 북콘서트에서 참가자들과 함께할 마음열기 활동에 대해 고민을 좀 했다. "어떻게 시작하면 참가하신분들과 즐겁게 시작할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이 새벽에 느닷없이 답을 짠~하고 주시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주인님의 고민에 답을 찾아 주기위해 애써준 뇌세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꿈나라로 간다. 왠지 오늘 콘서트는 평소보다 예감이 좋다. 기대된다.

박평문작가 북콘서트

"걸음을 멈추면 모든 것이 멈춘다"는 부제로 더 유명한 의 저자이며. 의 저자로 유명한 박평문 작가의 북콘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거제시의 핫플. 소낭구펜션 팔각정에서 2022년 12월 13일 오전10시에 열린다. 2000년부터 부산지역의 대학생들에게 강의 잘하는 강사로 알려졌던 그가 2004년 어느날, 교단을 뒤로하고 시골 경로당으로 가서 할매할배들의 건강전도사로 변신했다. 지난 20년동안 교사, 공무원, 군인, 노인대학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500여회에 걸친 강연을 하고 틈틈히 글쓰는 것을 樂으로 살아가고 있다. 2015년부터 구기욱대표가 운영하는 쿠퍼실리테이션그룹에서 퍼실리테이션 세계에 입문하여 협회인증자격(KFA-CF)을 취득하고 다양한 조직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팀빌딩을 주제로 워크숍을..

해군특전단 부사관학교 팀빌딩 워크숍

1. 무슨 단어일까요? 팀워크, 전우애 02. 내가 생각하는 팀워크를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Q카드 활용 : 팀원끼리 생각공유 03. 팀빌딩활동 : 마시맬로+파스타면을 활용하여 탑쌓기 게임 : 점-선-면이 잘 연결되면 탑이라는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점(마시맬로) - 선(파스타면) - 면(선과 선을 연결) - 공간(탑) 04. 팀빌딩 활동을 통하여 느끼고 깨달은 점 : 팀내 공유 05. 내가 꿈꾸는 팀워크 좋은 최강의 원팀을 만들기 위해서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오늘 자유토론 해 보고 싶은 주제는 ? 06. 팀원들과 개인별로 발표후 팀내 우선순위 선정, 최다득점한 이슈를 선정 07. 팀별 이슈결정 08. 이슈관련 변화개선을 위해서 조직내에서 제거/증가/감소/창조(ERRC)할 아이디어 창출..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36차포럼

토이즈앤 대표 우하영 박사님의 퍼실리테이션과 조직진단이라는 주제발표. 퍼실리테이션, 조직계발의 관계에 대한 부분은 크게 공감이 되었다. 그리고 모든 평가는 기준과 데이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퍼실리테이션 기법, 도구, 스킬을 갖고 조직진단을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말씀 하셨다. 조직진단 도구사용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예컨대 등간척도 설문지의 응답값을 해석할 때 한계점에 대해서도 알아야 돌팔이 진단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목요일 밤의 36차 포럼을 함께해서 행복했다.

제4차경남공공보건의료아카데미 워크숍후기

워크숍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진행을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모든 퍼실리테이션은 실패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충분한 기간동안 심사숙고 했고 프로세스 리허설도 수차례하면서 디테일에도 신경쓰면서 완벽한 워크숍을 기대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발생하는 통제 밖의 돌발변수에 약간 흔들렸다. 워크숍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어떤 변수가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다. 퍼실리테이터에게는 순발력과 유연성도 중요한 역량임을 깨달았다. 그럼, 워크숍으로 들어가 보자. 아젠다: 퇴원환자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활성화방안. 배경: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에오고 있지만 퇴원환자와 보호자의 참여도 미비하고 연계실적도 미비하고 연계기관끼리 연대감도 미비하고 기관별 실무를 담당하는 전담인력구성도 미비한 상태다. 퇴원환자와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