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세월이 흘러 간다. 나 한테 묻지도 않고 지 멋대로 달음질을 친다. 나는 여기 있는데 지는 저만치 또 먼저 흘러 가 있다. 나는 뎌디 가고 싶은데 저만치 앞서간 세월은 어서 오라 난리다. 어느새 나도 내 어릴적 기억속의 흰머리 희끗희끗하던 시골 창수아저씨 나이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 .. 2번책 <바로walking> 2018.06.05
생존을 위해 달렸던 조상들, 생존을 위해 앉아있는 현대인들 옛날엔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뛰어다니고 움직여야 했다. 지금은 생존을 위해 책상 앞에서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 오는날은 생존을 위해 노력하면 할수록 건강은 나빠지고 삶의 질은 추락하게 된다. 적어도 근육의 관점에서 보면 이런 역설은 불편한 진실이 된다. 근육의 움직임 .. 2번책 <바로walking> 2018.06.02
행복은 발 끝에 있다 건강은 발 끝에 있다. 나의 발 끝이 멈추었다면 내 건강도 그 자리에서 멈춘다. 멈춤이 길어질수록 질병도 길어 질 것이다. 앉아 있든 누워 있든 서 있든 발 끝이 움직이면 건강이 길어 질 것이다. 건강은 발 끝에 있다. 당신의 건강관리. 혀 끝으로 하나요? 발 끝으로 하나요? 글. 건..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8
민둥산이 되어가는 근육산 나이가 들수록 산의 높이가 점점 깍인다. 산이 높아야 깊은 계곡도 있고 계곡 물도 있고 나무도 울창하게 자란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에는 사시사철 산새소리도 있고 여름엔 매미소리도 들리고 각종. 야채, 산나물, 온갖 산짐승들이 있다. 산은 높고 울창해야 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나무..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7
걷기는 운동이 아니다. 문화다 걷기에 대한 나의 지론은 간단명료하다. walking 1.0 ▶ 생존걷기 먹고 살기위해 걸었다.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루종일 걸었고 물을 길어 나르기 위해 온종일 걸었다. walking 2.0 ▶ 건강걷기 정착생활하면서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러다 비만 등 각종 현대병이 창궐했다. 이에 대한 예..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2
문무를 겸비한 장수! 강함과 부드러움을 품어야 한다 이 글은 육군3사관학교 신문<충성대> 건강칼럼에 투고한 글 이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수개월동안 누워만 지낸다. 그러다 뒤집기를 하고 낮은 포복, 높은 포복에 이어 앉고 일어서고 걷기 시작한다. 이 모든 과정이 정상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근육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즉 ..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2
걷기실천하고 한달치 건강보험료 면제받자 매일 30분이상 걷기를 6개월간 실천하는 사람에게 한달치 건강보험료 면제해주는 걷기정책. 어떨까? 건강이 좋아져서 국가비용이 줄어들어서 실보다는 득이 많다. 그런데 문제는 개인별 걷기시간을 어떻게 객관화시킬 것인가? 객관적인 검증가능한 방법을 개발하고 그것을 표준.. 2번책 <바로walking> 2018.05.18
보행친화도시와 음주운전발생율. 관계있을까? 주거지역, 상업지역을 분리해서 블럭형 계획도시와 주거지, 상업지역 혼재된 기존도시간에 걷기실천율 비교? 음주운전발생율 비교? 계획도시가 걷기실천율은 낮고 음주운전발생율은 높을것 같다. 차없이 걸어다니것이 불편한 도시구조이고 술집과 주거지가 멀어서 걸어서 귀가 .. 2번책 <바로walking> 2018.05.17
문제해결? 자세가 답이다! 자세. posture 근골격계 문제는 다양한 통증과 불편을 동반한다.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뼈의 위치를 이탈시키고 그로인해 통증을 일으킨다. 상체는 거북목이 대표적이다. 거북목은 역C자 형태의 경추만곡을 정상적인 C자 만곡이 되도록 해야한다. 우선은 컴퓨터, 휴대폰 , 책을 보는 .. 2번책 <바로walking> 2018.05.17
2개의 눈, 2개의 심장 눈, 코, 귀, 치아, 손, 발. 모두 좌우대칭으로 2개씩 짝을 이루고 있다. 뱃속 안에 폐, 신장도 2개다. 심장은 1개라고 배웠다. 혈액순환 배울때 기억나는것은 체순환, 폐순환하는 순서를 달달 암기했던 기억난다. 정작 중요한 것은 심장은 상하대칭이라는 것인데.. 대체 뭣이 중흔디? .. 2번책 <바로walking>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