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와 황톳길 둘다 푹신하고 쿠션감을 느낄 수 있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 위에 머무는가에 따라 몸은 달라진다. 쇼파 위의 몸은 점점 면역력을 잃어간다. 황톳길 위의 몸은 점점 튼튼해 진다. 플로렌스 윌리엄스는 《자연이 마음을 살린다》에서 매일 아침 2시간 산속을 걸으면 사흘만에 면역.. 2번책 <바로walking> 2018.10.06
손보다 다리를 많이 써야 한다 집은 안락함, 편안함의 대명사다.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 하지만 불안하고 궁핍한 삶으로 내모는 골칫거리로 전락되었다. 집이 짐이 되었다. 과한 욕심 탓에 안락함이 불안감으로 바뀌었다. 욕심 때문에 집이 짐이 되었다. 팔 사용에 욕심을 내면 살이 찐다. 건강하려면 팔보다 다.. 2번책 <바로walking> 2018.10.05
걷기결정권 "내가 결정하지 못하면 세상이 결정권을 가져 갈 것이다". 에릭 바커가 그의 저서 《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에 남긴 말이다. 참 무서운 말이다. 결정권을 뺏기면 주체로서의 삶이 아닌 부속품으로써 삶을 살게 된다. 쉬고 싶지만 출근해야 하고 아니오라고 말하고.. 2번책 <바로walking> 2018.10.03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한 노력 :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 ‘스몸비’ 라는 신생단어가 있다. ‘스마트폰+좀비’가 합쳐진 신생 합성어다. 스마트폰을 하면서 걷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다. 문제는 스몸비의 차량접촉사고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초등학생들의 스몸비 문제는 보행중 교통사고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초등학생 등.. 2번책 <바로walking> 2018.10.01
걷기책 신간 제목 후보들 1.하루 10분 걷기 2. 걸으면 바뀐다 3. 걸으면 보인다 4. 달팽이처럼 걸어라 5. 착한 걷기 6. 이기적인 걷기 7. 걸을까? 그럴까! 8. 쓰러지기 전에 걷자 9. 걷기존중 10. 건강은 발자국에서 피어 오른다 11. 걸어라 변할 것이다 12. 10분 걷기 13. 건강도약판, 10분걷기 14. 걸음은 건강을 나른다 15. 걸.. 2번책 <바로walking> 2018.09.20
오늘도 걸을수 있어 행복합니다 다시 눕기까지 평생을 걷는다. 우리의 일생은 걸음으로 시작되었고 걸음은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지금도 걸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제목으로 잡아둠). 소중한 것은 일상속의 걸음 안에 있었음을 깨닫는다. 걸어 나가서 걸어 들어 오는 하루의 일상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 2번책 <바로walking> 2018.09.19
운전과 운동은 닮았다 인체구조와 기능을 자동차에 비유한다. 따라서 운동순서는 자동차운전처럼 하면 된다. 출발전 워밍업=웜업. 시동후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 확인=근관절 불편함 체크. 서서히 출발,급발진위험=심박혈압 서서히 상승시킴. 정속주행보다 가속&감속시 연료소비 높음=달리기 속도 변화.. 2번책 <바로walking> 2018.09.18
《무시받는 걷기》 일어서는 능력의 원천은 본능일까? 학습된 유전자일까? 본능이든 학습이든 왜 일어서고 걷게 되었을까? 중력의 무게감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겁없이 일어섰을까? 아장아장 뒤뚱뒤뚱 성큼성큼 깡총깡총 걸음의 성장은 계속되지만 어느때도 바른걸음을 배우지 못했다. 걸음을 배우.. 2번책 <바로walking> 2018.09.18
사랑한다면 마주 보자 사랑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고 말한다. 그런가? 난 왜 딴 생각이 들지? 같은 곳을 바라보면 함께라는 동지는 될 수 있어도 하나는 될 수 없다. 누군가와 진정 하나가 되고 싶거든 마주봐야 한다. 그래야 그사람의 땀과 눈물을 구별 할 수 있다. 그사람 .. 2번책 <바로walking> 2018.09.09
그곳에 닿기를 바랍니다 양적을 또는 질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그곳에 닿기를 바랍니다는 인사말이 좋다. 어디로 향해 가는지 무엇을 보고 가는지 무엇을 이정표 삼아 가는지 돌아보게 되는 말이다. 그곳에 닿으려면 그곳으로 향해 가는 지금을 의식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는 예상치 못한 낯선 .. 2번책 <바로walking> 2018.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