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달려든다 예상치 못한 일이 느닷없이 한순간에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사고 또는 행운이라고 부른다.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따지고 보면 모든것은 순간에 일어난다. 한순간!이라면 정말 눈 깜짝 할 순간일까? 아니다. 한 순간에 일어난 그 일은 그동안 쌓여온 또..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4.21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어제를 위로하고 내일을 희망하게 해 주는 노랫말이다. 416참사 추모음악회 엔딩곡. 함께 불렀다. 평소에도 좋아한 노래였다. 오늘은 더욱 심금을 울렸다. 가사를 음미할수록 나의 삶에도 위로와 힘이 된다. 지나간 것은 지..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4.19
업무의 神 연초에 사무실을 급하게 옮기느라 정신없이 쌓아둔 서류뭉치를 오늘에서야 꼼꼼히. 재정리 했다. 버릴건 버리고 소각할건 소각하고 싸~악 정리하기 위해 날. 잡았다^^ 정리하다가 낯선 서류뭉치가 나왔다. 꼼꼼하게 파일링 해 놓은 서류들의 글씨체를 보는 순간 그사람의 필체라는 것을 ..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4.10
연구방법이 문제야! 내년 이맘때면 아젠다 발표다. 선배님들 발표를 초집중해서 경청했다. 교수님들의 코멘트는 역시나 연구디자인에 집중되었다. 준비하고 발표하느라 수고한 쌤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짝! 숙제가 생겼다. 건강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퍼스널에서 소셜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점을 ..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4.04
이기심을 채운 후 오늘도 나는 이기심 채우는 하루를 살고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 이기심을 뛰어 넘는 삶을 살다가 돌아갈 것이다. 채운것을 다 비우지 못하고 돌아간다면 그 삶은 영원히 이기적인 모습으로 끝나는 것이다. 이기적으로 채워 담은 소유를 공유의 삶으로 마감하고 싶다. 그렇게 돌..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3.27
항해는 배를 탄 후 시작된다 세계지도를 보면서 아무리. 멋진. 아무리. 완벽한. 세계일주 항해계획을 세워도 배가 출항 하지 않으면 그 계획은 휴지조각에 불과하다. 두려워 말고 바다로 나가자.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3.27
눈비가 내리는 춘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다. 겨울이 가야 새로운 봄이 열린다. 겨울의 마지막을 아쉬워 하는 눈과 봄의 시작을 반기는 봄비가 손잡고 함께 내린다. 눈이 귀한 부산에 펑펑 쏟아져 쌓일 만큼 많이 내린다. 눈이 반갑긴 하지만 익숙치 않음에서오는 불편함을 각오해야 할 것 같다. ..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3.21
건강증진케어 멘토 역량강화 워크샵 대한민국 한방청정산소 힐링1번지..? 산청하고도 동의보감촌에 왔다.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케어하는 시간이다. 지금 나는 지리산에서 뿜어내는 청정 산소와 피톤치드와 온갖 유익한 숲속 향기를 온몸으로 마신다. 산청한방가족호텔에 몸을 뉘인다. 편안하..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3.19
주경야독 집으로 간다. 수업 마치고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강의동 야경. 나이와 무관하다. 뭔가를 새로 시작 할 때 밀려오는 설레임, 기대, 희망... 나이 50. 딱 적당한 나이다. 인생2막을 위한 각본 쓰기에 어울리는 나이다. "좋은연결이 세상을 바꾼다"는 아름다운 사례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어..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