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ce chance change choice의 순간이 왔다. 움켜잡고 있는 기득권을 버리고 새로운 chance를 움켜잡아 인생을 change 할 것인가? 아니면... 더 cheerful한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걸까? 오늘 부산있는 어떤 대학교에서 교수 제의가 왔다. 조건이 매력적이다. 석박사 6년 동안 죽기를 각오하고 공부에 매달렸던 나..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7.06
봉준호 감독의 {옥자} 밀양시네마. 신랑각시, 딸. 이렇게 셋이 옥자보러 갔다. 가는 날이 장날이었다. 매일 먹는 김치. 배곱시계가 밥 달라고 꼬르륵 꼬르륵 거려서 반사적으로 들어갔다. 흔치 않은 맛의 김치 찌게, 두루치기. 맛점 했다. 밀양맛집으로 낙점. 시골 향수에 젖어들게 하는 아담 사이즈의 영..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7.02
건강운동관리사 워크샵 이모저모 오전 세션 주제발의와 토론회를 마치고 점심도시락을 먹으며 정기총회를 시작한다. 왠지 타이트한 일정에 모두들 더 몰입하는 분위기다. 임기2년의 새 집행부가 구성 될 것이다. Young해진 회장님의 열정으로 한층 더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 오후 세션은 현장중심으로 재활분과, ..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6.25
제22차 건강운동관리사 워크샵 건강운동관리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인증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겸하는 자리가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개최되었다. 건강운동관리사는 운동처방전공의 1급생활체육..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6.25
남포동 20170618 대학 절친을 만나러 간 아내 픽업을 위해 남포동으로 갔다. 남포동 광복로 광장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나이가 지긋하신분들로 구성된 실버악단이 거리공연중이었다. 섹소폰을 연주하시는분은 여든은 되어 보였다. 이분의 연주실력이 정말 환상적이었다. 거리공연으로 모금한 돈은 ..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6.19
실행이 답이다 다니엘, 안드레아 가족과 오랜만에 불금을 보냈다. 간만에 찾은 700beer의 맥주맛은 여전히 명성 그대로였다.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항상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오늘밤 운동은 어떻하지? 한번 미루면 모든것을 잃는다. 왜냐하면 그 한번이 거대한 댐을 무너뜨리는 작은 구멍이 되..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6.10
고신대 뒷쪽 마을풍경 오랜만에 고신대 왔다. 뚜벅뚜벅 계단을 오른다. 1층, 2층, 3층에서 걸음을 멈춘다. 낮과 밤을 반반씩 품은 마을풍경이 평화롭게 느껴진다. 낮을 보내고 밤을 맞이하는 불빛속에서 하루가 빛난다. 내 인생의 하루도 빛난다. 마을풍경을 담고 다시 뚜벅뚜벅 계단을 오른다. 4층, 5층, 6..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6.08
<불멸의 이순신> 저자 김탁환 북콘서트 간밤에 <불멸의 이순신> 저자 김탁환 작가님을 만나고 왔다 최근 <거짓말이다>에 이어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를 출간하고 독자와 만남을 위해 전국투어 중이란다. 행사장 입구에 행사를 알리는 배너가 독자를 맞이한다. 가수 김민기님의 노랫말에서 책제목을 따 왔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