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쉬어요 뭐든지 다있다는 그곳에서 천냥주고 캘리그라피 연습용 펜을 샀다. 첫번째 습작. "그냥 쉬어요" 주말, 휴일도 없이 수고한 당신, 그냥 쉬어요. 걱정 내려 놓고 그냥 쉬어요. 다~~~ 잘 될겁니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9.17
동료들의 축하를 받다 직장동료들의 축하는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산림치유지도사 자격과정을 동문수학했던 분들의 축하는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축하 꽃다발은 집에서 한번 더 활용 되었습니다. 아들의 응원은 아침햇살같은 기운을 줍니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9.15
경주 가을하늘은 높고 깨끗하다 지난주는 배움을 위한 바쁜 일주일이었다. 오송~서울~김제~서울~진해. 주행거리만 1,400km. 쉬어야 한다. 몸도 머리도😥� 어제는 비가 내려 포기한 하동 가을여행. 북천 코스모스 구경 가려했는데 불발되어 많이 아쉬웠다. 오늘은 이른 아침. 경주로 gogogo. 테마는 코스모스를 좋아하..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9.12
가을풍경 불과 3~4일만에 여름에서 가을이 된듯하다. 길고길었던 여름도 시간 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오늘 나는 먼저 떠난 조상님들 한분한분 찾아뵙고 머리를 숙인다. 가을, 추석, 벌초는 세트를 이루는 단어들이다. 어김없이 가을이 왔고 추석이 눈앞이다. 벌초를 위해 고향에 왔다. 벼가 ..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9.02
새벽바람에 가을향기가 묻어 난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간다. 어제까지만 해도 큰방 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그런데 오늘은 문을 닫았다. 오랜만에 닫힌 문을 보니 왠지 깝깝한 기분이 든다. 그렇다고 문을 열기엔 뒷산 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바람이 많이 쌀쌀하다. 환절기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이다. 계절은 ..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8.27
캘리포니아비치 여름의 끝이 보인다. 나는 더위에 탁월하게 강한 면이 있다. 그래서 무난하게 보냈지만 아내에게는 힘든 올 여름이었다. 그래도 시간은 간다.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다. 개학을 준비해야 하는 딸과 경주로 왔다. 숙소 체크인하고 5분거리에 있는 워터파크로 바로 달려갔다 역시 여름 물놀..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8.20
진해에는 신광미술학원이 있습니다 오늘..아니 벌써 자정이 지났다. 시간적으로는 어제 저녁이 되었네. 신광미술학원장님과 무릉도원에서 식사를 했다. 가끔 인사차 들리긴 했지만 저녁식사는 오랜만에 했다. 와이프, 아들, 딸과 함께 뵈러 갔다. 벌써 12년전이다. 우리가족은 아들이 5살때 진해로 이사 왔다. 아들을 다수의 ..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8.09
감사 할 일이 참 많다 연일 폭염이 기승 부리는 8월 어느날.. 2016년 인제대 산림치유지도사과정에서 결성된 스터디 그룹의 멤버들이 모였다. 이유는《장수는 위험하다》출간 축하 파티를 하기 위함이다 진해루 앞에 일렁이는 달빛은 최대한 크고 밝게 비춰주고 있다. 달님도 축하해 주려고 최대한 밝게 빛나고..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8.08
장마철 빨래건조법 계속되는 장마에 빨래 말리는 것은 골칫거리다. 뽀송뽀송한 촉감은 포기해야 하는가? 우리집은 가끔 빨래건조방을 이용한다. 24시간 이용가능이 매력적이고 가성비도 만족한다. 기다리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화없이 스마트폰에 시선 고정이다. 처음 왔을때 멀뚱멀뚱 보낸 3.. 또 하루를 보내며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