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렌트 김승현씨 실물 멋짐, 매너는 더 훌륭하심! 아내가 김승현씨를 발견 했다. 긴가민가? 맞네! 달려가서 인증샷 부탁드렸더니 완전 굿매너로 흔쾌히 포즈 잡아주시더군요. 무릎 굽혀 높이 맞춰주는 센스까지... 하이틴 스타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잘 버틴만큼 앞으로의 삶에는 행복만 가득하시길 빈다. 살림하는 남자 김승현. 참 ..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8.26
인간다움은 어디에서 오는걸까? 이 질문을 받으면... 쪼갠다. 인간. 인간과 연결되어 있는 유무형의 모든것. 어디서 온다고 딱 잘라 말 할수 있을까? 이처럼 정답이 없는 열린질문은 생각의 힘을 길러준다. 생각에 생각을 하고 하고 또 하다보면 조금씩 본질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여기서 본질이라 함은 세상이..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8.21
햇살 좋은 오후 고추말리기 강렬한 햇살에 이틀동안 말린 다음 꼭지를 떼고 깨끗이 닦는다. 가위로 고추의 가운데를 잘라서 통풍 잘 되게 한다. 다시 햇살 좋은 날 잡아서 오후에 한번 더 말린다. 살짝 만지면 아삭아삭 부서진다. 잘~~~ 말랐다. 내일은 우성방앗간에 가서 말린 고추를 빻을 것이다. 매운탕, 김치찌개,..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8.13
가족사진 조카 결혼식에서 와서 오랜만에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렇게라도 한 컷 남긴게 다행이다. 중딩 딸은 평소에는 카메라만 갖다대면 자리를 피한다. 그런데 오늘은 왠일인지 잠깐멈춤을 해준다 :)) 김치 자갈치 멸치~~~찰칵! #1. 나 빼고 #2. 아들 빼고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7.08
남은 생은 사랑하는 사람과 숲에서 살고 싶다. 속세에 살면서 마음이 불편한 이유? 욕심 때문이다. 갑자기 밀여드는 이유모를 공허감?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욕심 없이 남에게 바라는 것 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하루 하루를 살고 싶다. 어제 하루 휴가내고 아내랑 자연휴양림에 ..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7.04
일상 오늘 점심. 칠봉이 국밥집에서 아들과 둘이서 먹었다. 아내와 딸은 도서관에서 열공중. 담주가 둘다 시험이란다. 식당에서 집까지 아들에게 운전을 맡겼다. 면허증 딴지 넉달이 지났지만 장농면허다. 갑재스런 나의 제안에 아들은 긴장했지만 곧잘 한다. 이왕 핸들 잡은거 주차연..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6.24
상무대 면회 아들이 절친 선배 면회 간단다. 근데 전남 장성 상무대란다. 교통편이 없어 난처한 상황이 되었단다. 아버지의 오늘을 포기하고 아들의 내일을 선택했다. 이른아침 GOGOGO. 왕복 7시간을 달렸다. 피곤피곤... 아들과 선배가 즐거워하는 표정을 보니 피곤이 씻긴다. 굴삭기 특기병이란..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6.22
나를 위한 시간은 늘 아쉬웠지만 오늘은... 여유. 그 자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피하는 비결. 도망치듯 가끔 말없는 무생물과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속리산으로 왔다. 법주사, 정이품소나무, 세조길... 보은군은 자연친화적이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6.11
방콕에서 탈출, 진짜 방콕입성 아내와 딸과 함께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도착. 에어포트호텔에서 첫날밤 보냄. 3인. 체크인에 맞춰서 엑스트라 배드 준비해 두었음. 편안하고 안락 헀음. 아침 뷔페도 먹을만 했음. 또 하루를 보내며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