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둘레길 55km 답사기-1 2010년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5/7(금). 밤 9시 베낭족들이 하나 둘 진해역으로 모인다. 누가, 왜? 오렌지군단 '워킹진해' 멤버들과 온라인도보여행 동호인 '인생길 따라 걷는 도보여행'(이하 '인도행')이 진해둘레길을 열기 위해서.. 진해둘레길을 안팎으로 알리기 위해 무박2일 동안 진해둘레.. 걷고싶은길 100선 2010.05.14
생명력 바로 이 모습이 아닐까요. 지난 토요일 진해시 걷기운동지도자 3기 교육 마지막날 진해만생태숲 걷기체험 중 범상치 않은 나무 한그루와 만났습니다. 계곡의 지면과 거의 수평으로 쓰러질 듯하다가 90도 꺽기를 2번 연속하면서 나무가지가 다시 하늘위로 향하는 한그루의 나무를 만났습니다. 일행들과.. 카테고리 없음 2010.04.05
2중 돌림노래 갑자기 어린시절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부르던 2중 돌림노래가 생각난다. 오늘은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이다. 양력 설을 맞은지 한달하고 보름이 지나는 2월 중순. 우리는 또 다른 하나의 새해를 앞두고 있다. 양력 새해에 이어 뒤 따라오는 음력 새해. 음악시간의 2중 돌림노래 같다. 올해는 그 .. 걷기명상 2010.02.12
2009 한해를 되돌아 보며 맞음에는 설레임이 있다면 보냄에는 아쉬움이 .... 이미 기억에서 희미해진 2009년의 일상들을 앨범 속에서 찾았다. 2월. 제법 쌀쌀한 어느날 아들의 택견승단심사 응원차 각시랑, 공주랑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실내체육관을 찾았다.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채 .... 아들의 심사가 끝나고 다시 주차장으로 .. 또 하루를 보내며 2009.12.29
세월 많은 흔적이 있다. 눈물 고인 흔적이 제일 크고 선명하다. 참으로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하고서 그리고도 많은 날들이 지난후에야 알았다. 당신의 눈가에 참아냄의 10년 세월이 묻혀 있음을... -어느해 겨울밤 곤히 자는 각시를 보면서- 카테고리 없음 2009.12.10
진해 웅천 백일마을 뒷산 2009년 가을. 진해 웅천 백일마을 뒷산을 아이들과 함께 찾았다. 차량통행이 가능할 정도의 넓은 길이었으나 자물쇠로 꽁꽁 묵었놨다. 이곳은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근의 부산에서도 찾아올만큼 아름아름으로 소문은 제법 나 있는 듯 했다. 어쨌든 좌청룡,우백호를 대동하고 씩씩.. 걷고싶은길 100선 2009.11.06
드림파크숲길의 가을풍경 드림파크내 진해만생태숲에 있는 미니온실이다. 작지만 좋은 볼거리다. 초가을의 약간 쌀쌀한 날씨였는데 반팔을 입은채로 산에 올라와 그날 저녁부터 이틀에 걸쳐 콧물,기침으로 고생했다. 따로 정원을 만들 필요가 없는 숲속의 주택이 저 멀리 보인다. 울긋불긋 이곳에도 가을이 왔다. 나는 흙길을 .. 걷고싶은길 100선 2009.10.19
진해드림파크숲길 가을의 주남저수지 모습이 궁금해 다시 찾았다. 들판엔 벼베기가 한창이다. 높은하늘, 바람에 부대끼는 갈대소리...주남저수지에도 가을이 왔다. 하늘과 물의 색깔이 어쩜 이렇게 꼭 같을까? 하늘높은 구름이 물깊은 저수지에 잠겼다. 돌아오는 길에 창원동읍의 양평해장국을 먹었다. 각시도 아이들도.. 걷고싶은길 100선 2009.10.19
[스크랩] "똥"을 숲속으로 되돌려 주자 한자로는 분(糞) 이라 하죠. "쌀 미와 다를 이" 합쳐진 말이 똥이라고 하네요. 즉 '다른형태의 쌀'이 바로 똥이라는 얘기죠. 제 생각입니다만... 다른 형태는 똥= '거름'을 말하는 것이고 결국, 우리인간의 똥은 자연의 동식물들에게는 다른 형태의 쌀(영양)이 아닐까요? 숲과 대지로부터 음식을 취한 인간.. 또 하루를 보내며 2009.10.07
친목 야유회 다녀왔습니다. 진해 중앙성당 종도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진해 사도 해안도로변의 세스베떼스 신부님 상륙(?) 기념공원에서 가족모임 야유회를 가졌다. 공원 상징물의 안내글을 정독하고 계시는 서완(스테파노) 부단장님. 노완호 루치오 형제님의 미소에 행복이 가득하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9/27일 .. 카테고리 없음 2009.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