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평문 397

핏풀120 {fitfull 120}

행복하게 오래 살기 좋은 세상이다. 한 두 가지 질환이야 친구삼아 함께하지만 누구나 100세까지 큰 불편없이 사는 시대가 곧 펼쳐질 것이다. 건강한 100세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건강지능을 올리는 120개 이야기를 1개당 10분짜리 방송으로 제작해서 유트브에 올릴 예정이다. 120개의 콘텐츠는 지난 20년간 틈틈히 준비했다. 요즘처럼 SNS가 일반화된 상태에서 무엇을 전달 하는가?는 아무 의미없다. 어떻게 전달 하는가?를 고민 했다. 유투브 방송은 예고없이 시작할 수 있으니 안테나를 쭈욱 뽑아 놓고 지내시길 어떤 주제로 첫방송을 할지 심사숙고 중이다. 핏풀120 방송예고를 마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4.14

공중보건(public health care)과 플랫폼

구글, 유트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플랫폼의 역기능 중에 하나가 가짜뉴스의 생산과 확산이다. 사회공동체에는 혼란을 초래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플랫폼의 국적에 따라 팬데믹사태를 유발한 코로나에 대응하고 협력하는 방식이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것을 목격하고 있다. IT기술의 의료정보에 활용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전세계적으로 관통하고 있다. 기술의 가치는 인류애에 초점이 맞춰질 때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다. 인류애의 압축은 인류의 생명과 건강권을 지키는 모든 활동이다. 온라인 플랫폼이 자국 이기주의를 내세우며 전지구적인 인류애 실현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 가짜뉴스와 같은 쓰레기정보로 인해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기에도 버거운 상황에 가짜정보의 생산과 확산 차..

카테고리 없음 2020.04.03

코로나19와 조직개발

최근들어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가 자발적으로 조직개발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맨 처음엔 강의를 좀 더 잘하기 위해서 강의법 공부 하다가 퍼실리테이션에 입문했다. 관련 교육기관을 여기저기 꼼꼼하게 알아보다가 KOOFA의 교육과정에 반했다. 직장에는 3일 연가를 내고 서울로 갔다. 전국에서 배움터로 찾아온 사람들이 30여명 되었다. 나처럼 참여형 강의를 위해 온 사람도 있고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을 더 잘 해보려고 온 사람도 있고 조직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려고 온 사람도 있고 자기계발을 위해 온 사람도 있었다. 2015년 3월. 나는 이렇게 퍼실리테이션에 입문 했다. 그리고 2019년까지 5년을 현장에서 접목하고 활용했다. 필드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지 5년이 지나감에 따라 워크숍 기획과 절차 및 진행에 어..

카테고리 없음 2020.03.30

이고그램리더십개발원

한국형 이고그램이론과 검사 및 상담기법을 기반으로 하는 리더십개발원을 오픈 한다. 콘텐츠는 오픈하기 조심 스럽다. 내가 구상하는 큰그림에 맞춰 하나하나씩 잘 진행되어 가고 있다. 2020년. 걷기의역습 출간. HRDE 1급. 2021년. 20년 안식휴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한국형 회의생산성 설문지개발 및 특허등록. 대학원졸업. 퍼실리테이션기반의 회의생산성관리전문가양성과정개설 산림치유지도사 1급. 2020~2021년. 인생전환기를 맞이한다. 방향과 속도는 내가 주도한다. 멋지게 보낸 전반전처럼 후반전도 그렇게 보낸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비만치료는 살을 빼는것이 아니라 자존감을 채우는 것이다

비만탈출을 계획할 때 체중에만 집중 한다. 이렇게 시작하면 실패한다.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다시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고자 하는 회복탄력성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기획되고 설계되어야 한다. 많은 시도와 많은 실패의 순환은 몸에안 집중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맘을 동시에 케어해야 한다.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볼 수 있는 바이오피드백 기법과 자기이해, 타인이해, 대인관계증진을 돕는 이고그램 검사와 상담을 병행할 것을 추천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건강지표와 회의생산성의 관계

국내 출간된 보건학관련 전공서적 그 어떤 책에도 회의생산성은 다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보건학연구의 방향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보건사업기획의 주요관심의 대상은 행정지원, 환경조성, 지역사회인적자원양성, 홍보캠페인,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프로그램개발 등 국가정책방항을 반영하고 있었다. 올해 전국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실행계획서도 이 틀안에서 만들어졌고 실행되고 있다. 이 프레임워크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모든것을 보건소 외부로 시선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관찰하고 연계협력하기를 강조한다. 이렇게 근 20년을 이어 오고 있다. 이제는 내부를 들여다 봐야 한다. 지역사회를 관찰하는 노력의 10% 만이라도 보건소 조직 안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조직의 경쟁력이 지역주민을 건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