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이 되어가는 근육산 나이가 들수록 산의 높이가 점점 깍인다. 산이 높아야 깊은 계곡도 있고 계곡 물도 있고 나무도 울창하게 자란다. 그리고 울창한 숲속에는 사시사철 산새소리도 있고 여름엔 매미소리도 들리고 각종. 야채, 산나물, 온갖 산짐승들이 있다. 산은 높고 울창해야 한다. 해가 거듭될수록 나무..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7
걷기는 운동이 아니다. 문화다 걷기에 대한 나의 지론은 간단명료하다. walking 1.0 ▶ 생존걷기 먹고 살기위해 걸었다. 먹이를 구하기 위해 하루종일 걸었고 물을 길어 나르기 위해 온종일 걸었다. walking 2.0 ▶ 건강걷기 정착생활하면서 먹고사는 문제는 해결되었다. 그러다 비만 등 각종 현대병이 창궐했다. 이에 대한 예..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2
문무를 겸비한 장수! 강함과 부드러움을 품어야 한다 이 글은 육군3사관학교 신문<충성대> 건강칼럼에 투고한 글 이다. 갓 태어난 신생아는 수개월동안 누워만 지낸다. 그러다 뒤집기를 하고 낮은 포복, 높은 포복에 이어 앉고 일어서고 걷기 시작한다. 이 모든 과정이 정상적이고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근육이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즉 .. 2번책 <바로walking> 2018.05.22
2018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멋진 행사다. 관점의 차이, 관찰의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무엇을 보는가보다 관찰하고 특성을 찾아서 다른 개체와 어떻게 연결시킬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명품은 이렇게 탄생한다. 그 명품의 수혜는 마을주민에게 돌아간다. 이제는 개별단.. 건강마을만들기 사업 2018.05.18
걷지 않으면 달려야 한다 속도 얘기다. 이른 아침 베란다 창가로 보이는 풍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뛰어 나간다. 내 경험으로 볼때 준비가 안된 경우 뛰어 나간다. 여유로운 아침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까? 바빠서 정신없는 아침이 행복한 하루를 만들까? 아파트 어귀를 뛰어나가는 사람과 여유있게 걸어나가.. 2번책 <바로walking> 2018.05.14
#34. 틀 세상의 모든 반듯한 답은 틀 안에 있고 세상에! 하는 새로운 답은 틀 밖에 있다. 100점이 목표라면 틀 안에서 101점을 꿈꾼다면 틀 밖으로. 집필중<속깊은 한글자> 2018.05.08
신간제목을 탐하다 걷기운동에 관한 책이다. 걷기를 매개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운동의 딱딱함과 부담감을 덜어 내려 노력했다. 걷기 특유의 '연결'이라는 컨셉을 최대한 살렸다. 근간에 유행한 플랫폼으로써 걷기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걷기를 매개로 하는 활동들이 .. 2번책 <바로walking> 2018.05.01
근감소증의 경고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카이스트, 평창보건의료원 공동연구결과] 우리나라 노인 1343명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국내 65세이상노인 적용한 근감소증 진단기준 입니다. 골격근량(kg)/키(m)제곱의 값이 남자 6.4 이하. 여자 5.2 이하면 근감소증 입니다. 골격근량은 체성분검사를 해야 알수 있.. 2번책 <바로walking> 2018.04.26
주경야독 집으로 간다. 수업 마치고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강의동 야경. 나이와 무관하다. 뭔가를 새로 시작 할 때 밀려오는 설레임, 기대, 희망... 나이 50. 딱 적당한 나이다. 인생2막을 위한 각본 쓰기에 어울리는 나이다. "좋은연결이 세상을 바꾼다"는 아름다운 사례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어.. 또 하루를 보내며 2018.03.15
워킹3.0 한때 1530걷기가 유행이었다. 물론 지금도 이 표현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루 1440분 중에서 30분 걷기는 누구나 실천가능한 것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40% 정도가 1530걷기를 실천한다. 나는 곧 출간 예정인 <하루 10분 걷기의 힘>이라는 책에서 제대로 걷는 10분이면 충분하다.. 2번책 <바로walking>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