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다가온다 어느새 아들이 수능수험생이 되었다. 함께 만들었던 많은 추억들이 스친다. 이렇게 자라는구나 싶다.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고 입대를 하고 서서히 부모 품을 벗어 나 독립을 하겠지. 왠지 짠~~~해진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잼난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 여섯살 적은 여동생..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12
비오는 월요일아침 풍경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린다. 가을.. 나는 어디쯤 왔을까? 50살이니까 100살까지 산다면 여름일테고 75살까지 산다면 가을에 접어들었다. 풍요와 수확의 계절이라는데... 나는 풍요로운가? 나의 수확물은 무엇인가? 풍요는 주관적이다. 법정스님의 관점에서라면 나는 부호다. 집, 차, ..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12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경진대회 재밌었다. 발표순서가 다가 올수록 심쿵해오는 적정 수준의 두근거림을 느꼈다. 좋았다. 이것도 중독인가? 오늘 발표 제목은 좋은연결이 세상을 바꾼다. 제목을 네이밍을 해준 사람이 생각난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08
어디까지 왔니? 학습자 실행자 기획자 문제해결자 관찰자 대안제시자 기존의 틀을 파괴하면서 새로움을 차아내는 혁신가 도전자 소통가 전달자 정책입안자 지금까지 내가 경험해 온 나의 모습이다. 모든 일은 정책결정권자가 되기 위한경험이었다. 멀리 목적지를 눈에서 놓치지 말고 앞으로 가..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04
인생2막 출발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가 꿈꾸는 목적지는 심신일원론에 입각한 일체형 치유 공간이다. 당연히 계곡물이 흐르는 숲에 있어야 한다.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도량이다. 이곳에서 단기간 프로그램 참여만으로도 자신의 서식지로 돌아가서 자가관리 가능..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04
영동와인터널 2번째 방문기 재방문. 이유는 아직 모르겠다. 충북 영동이 좋다. 마음 편안해진다. 아기자기한 황간을 특히 좋아한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영동이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황간이다. 나에게는... 오늘의 코스는 와인터널, 올뱅이국밥, 황간역, 황간성당, 월류봉. 먹고 즐기는 모..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02
2018 트랜드 2018년이 저물어 간다. 올 한해동안 우리의 관심을 받았던 많은 일들 중에서 5가지 현상으로 트랜드 정리를 했다. 1. 워라밸 2. 관태기 3. 가심비 4. 소확행 5. 모어모바일. 여기에 하나를 추가 한다면 자.연.인.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02
대전야경 건강도시 컨퍼런스 참석차 대전 도착. 롯데시티호텔 인근 엑스포다리 조명아래 버스킹하는 젊은청년들, 보드 타는 청년들. 쌀쌀한 날씨 불구하고 활동적인 젊은이들이 도시에너지를 느끼게 해준다. 대전. 매력적이다.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평문박사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1.02
아내 마중을 위해 나간 기차역 기다림은 설레임이다. 잠깐 동안 연애시절로 돌아 간 듯한 느낌이다. 배웅보다 마중이 좋다. 아내를 기다리는 시간. 이렇게 처녀총각때 추억이 떠오른다. 마중 나오길 잘했다. 또 하루를 보내며 201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