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우리는 건강을 위해 계절별 제철음식이라는 것으로 보양식을 한다. 여름 삼계탕 가을 추어탕 겨울 장어탕, 대구탕 봄 도다리쑥국 그런데 이처럼 "먹는 것만 보양이 될까?" 평생동안 건강을 지켜주는 보양식은 뭘까? 여기서 식은 먹을 식이 아닌 스타일의 식이다. 평생 보양을 위해 우리가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8
연필과 사람 파울로 코엘료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연필의 특성을 분석했다. 연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심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람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지위, 외모와 같은 상태가 아니라 본심, 인성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2
그리드락(gridlock) 교차로에서 서로 오도가도 못하는 갇힌 상태. 서로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설때 나타난다. 가정에서도 남편과 아내의 그리드락을 경험한다. 정치판에서도 여야대치 정국으로 인해 민생처리에 한걸음도 나갈수 없는 상태를 본다. 몸에도 그리드락은 존재한다. 비만으로 무릎통증이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2
햄스터가 왔다 강아지..안돼 고양이..안돼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그때 키우자며 달랬다. 딸이 햄스터를 요구했다. 아내와 의논했다. 한마리와 케이지, 사료, 전용장난감도 함께 구입했다. 땅콩. 이놈의 이름이다. 야행성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그사실을 증명해 보인다. 어제도 오늘..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2
땅속 뿌리 보온을 위해 잎을 떨어트려 이불을 덮어준다 어딜가나 낙엽이 밟힌다. 가을이 익어간다. 앙상한 가지아래 수북히 쌓인 낙엽들을 보면서 왜?가 발동 했다. 추워지면 살아있는 모든 동물들은 자기나름의 방식으로 월동준비를 한다. 어떤 놈은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어떤놈은 동굴속에서 동면한다. 우리 사람은 김장을 담고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21
인생과 짧은 담요 인생은 짧은 담요와 같다 끌어당기면 발끝이 춥고 밑으로 내리면 어깨가 싸늘하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무릎을 구부려 쾌적한 밤을 보낸다. - M. 하워드 - 어려울 때 무리하게 상황을 바꾸려 애쓰는 것보다 내 자신을 바꾸는 것이 현명하다. 상황을 바꾸는것은 나를 바꾸는것보..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16
관점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을 보았는가? 벽에 그려져 있는 대형 C자를 봤는가? 만약 첫눈에 발견하지 못했다면 나의 관찰능력은 평균이하다. 관찰의 기술을 익혀야 익혀야 한다. 보는것과 관찰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봤지만 뭘 봤는지 모른다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면 주변이 달라 보..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1.16
관찰하고 생각한 것을 글로 쓰기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관찰-생각-글쓰기'의 3단계 과정을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책을 쓸수 있다. 올해 7월에 《장수는 위험하다》는 책을 출간 했다. 시판 중이다. 내가 어떻게 책을 냈을까? 비결이 단순히 꾸준함인줄 알았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 보니 그 꾸준함을 채우는 나만의 ..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0.24
일상의 기록이 작품이 된다 시시콜콜하게 생각하는 일상을 기록하자. 수정, 교정 필요없는 살아있는 작품이 된다. 많은 사람이 중국 열하에 다녀 왔다. 기록으로 남긴 사람은 수백년 동안 작가로 기억되고 기록하지 않은 사람은 잊혀진다.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않는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매순간 일상..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0.15
충전과 교체 3년째 사용중인 휴대폰이 금새 방전이 된다. 충전기에 꼽는다. 슝슝슝슝 충전율이 오른다. 충전 100% 충전기 핀을 빼자마자 충전율이 떨어진다. 충전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다. 밧데리를 교체해야겠다. 충전과 교체 내 삶의 에너지도 이와 다르지 않다. 일시적으로 충전할것.. 하루한줄로 책쓰기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