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제작소

총균쇠와 대적할 만한 책을 내고 싶다. 나는 오래전부터 운동과 질병, 그리고 건강을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다.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보여주었지만 허전함이 남았다. 소주제를 연결시킬 무언가를 찾고 있었지만 드러나지 않았다. 열심히는 했지만 채워지지 않던..

평생 중력과 싸워야 한다. 중력에 도전장을 내미는 첫번째 순간이 일어서서 걷기 시작하는 그 순간이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억 하지 못한다. 그때 순간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가 훗날 자녀에게 보여주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이렇게 중력과 첫대결은..

수익율 100%. 꿈을 실현하는 투자. 운동이다. 언제 시작해도 늦은 때가 없다. 투자금없이 돈을 벌수 있는 마법의 투자다. 오늘부터 시작하자

지구인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factor는 무엇일까? 편협함을 버리고 큰 그림으로 보니 답이 보인다. 중력이다. 중력을 이겨내면 독립만세가 되고 중력에 항복하면 행복도 포기해야 한다. 갓 태어난 아기가 애써서 그렇게 뒤집고 기어다니고 벽짚고 서서 스스로 걷기 위해 애를 쓸..

진해시니어클럽 요청으로 노인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강연차 진해교회 다녀왔다. 주제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치매~중력~근력을 연결시켰다. 중력을 이겨내는 근력이 치매예방을 위한 최고의 예방책이다. 왜? 라고 물으신다면.... 글. 건강마을제작소 박..

책 제목이 떠올랐다. 다음 책은 걷기와 사람에 관한 내용이다. 원고는 A4.500쪽이다. 그런데 탈고가 안된다. 아쉬움과 미련을 감당할 멘탈이 안돼서 넘기질 못하고 있다. 《장수는 위험하다》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깨달았다. 인쇄되고 출간되어 시중에 나오면 기쁨은 잠깐이고 아쉬..

"몸이 먼저 안다" 50대로 접어들어 1년을 살았다. 특별한 운동 안하고 일상생활만으로 보냈다. 다만 1530걷기를 지키려 노력했다. 몸이 먼저 안다. 1년사이에 근육이 많이 빠졌다. 팔뚝과 허벅지 근육이 줄어든다. 몸이 나이보다 5년을 앞서간다. 나이는 50인데 몸은 55세다. 관..

출생후 최초로 혼자 힘으로 해내는것은 무얼까? 뒤집기다. 온힘을 다해야 가능한 일이다. 하루종일 천정만 보고 누워있다가 땅 딛고 사는 우리들의 터전인 땅바닥(방바닥이 더 정확하겠다)을 보게된다. 시야가 확장된다. 그만큼 사고력도 확장된다. 기어다니면서 이것저것 만지고..

꾸준함이 탁월함을 만든다. 나는 이 말을 좋아한다. 누구에게 적용하더라도 어떤 분야에 적용하더라도 틀린적이 없으니까.. 꾸준함? 세상에 통용되는 물리적 시간으로 1만 시간이지 싶다. 이유는 하루에 3시간씩 10년동안 꾸준하게 한 가지 일을 하면 탁월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에계, 겨우 10분?이 아니다. 800m~1,000m 걸을 수 있는 시간이다. 1,300~1,6000 걸음 정도 걷는다. 한걸음 나아 갈때마다 피는 정맥의 닫힌 문을 열고 심장으로 올라간다. 걸음은 혈액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내몸소통이다. 걸음은 세상과 나를 연결시키는 공간소통이다. 걸음은 어제와 오늘,..